● 준 비 물
- 가급적 릿지화/ 장갑/ 모자/ 수건/ 갈아입을 옷/ 샌달
※ 바다에 들어갈 수 있는 옷(수영복도 좋음)을 가져오심이~~
- 간식(이것 저것)/ 물 1.5리터 이상
- 호박아가쒸 = 양념불고기 10인분 준비 (회비로), 차안에서 먹을 간식
- 돌맹할매 = 맛있는 반찬(안심산적/자연송이볶음/어란/보쌈김치(개성식~)/기타등등)
- 시티아재 = 기본양념일체, 깔개 1개, 대형코펠, 휘발류버너1개, 가스버너1개
- 네비총각 = 밥 지을 쌀 10인분, 불고기 볶을 후라이팬, 깔개 1개,코펠, 휘발류버너1개
★ 쌀은 필히 전날 저녁 불려서 새벽에 물 빼고 가져올 것
- 수호아짐 = 주류/음료수 일체
- 수경언니 = 션한 과일 골고루
- 양이선수 = 찌개거리 8인분 준비
이번 산행의 모토~~ "먹고 죽자~"
걍 된장찌개로 혀라.. 게 한마리 넣고 미더덕 넣고 두부 송송 썰어넣고.. 션~ 하게.. 청양고추 썰어넣어서 얼큰허게~
싫소! (게 없소!, 미더덕없소!)
시방.. 살 빠졌다고.. 개기는고냐????
어란이 모여??계란 동상?? (많이 들어본것 같은데..)
어란이란... 민어의 알을 달작 짭잘하게 요리한 것으로서~~ 과거 임금의 밥상에 오르던 것이옵죠~
난...낱개는 복잡하니깐 1.5리터PET 병 딱 세병 막소주로 준비했따!! 잘했지!! 이정도 양이면 충분 하겠지?? 모자라면 말씀하셔 한병 더사올텡께~~
음료수는???
콜라 1.5리터 3병~!
소주 PET병은 오늘집에 와서 술 이쁘게 담궈놓고 그대신 작년 6월5일에 담근 술 가져간다~
아참..오디술이 꺼멓게 울어났는데 가져가 관둬?(아직먹을떄 안됬나)
할매~ 그걸 말이라고 하슈?? 친구가 먹으면 결국 희망이가 먹은 것... 낼 다 가져오슈.. (가만.. 내가 designated driver인디..).. 가져오지 마슈!!!!!!!!!
꼴꺅~~
호바기 한테 시키고 마셔부러요 !(그럼 누가 끌던 끌사람이 있을뜻 한데)
기사님 대동 시킵시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