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해남 달마산 정기산행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해남 달마산산행 및 땅끝마을 갑니다. *자연보호를 위하여 1회용도시락은 제공하지 않으니, 개별적으로 준비 바랍니다. *산행 후 버스로 이동해서 땅끝마을 갑니다. *닭골재코스 : 닭골재→달마산→도솔봉→도솔봉약수터 *산행거리 : 약 12 km, 후미기준 5시간 30분 *미황사코스 : 미황사→달마산→도솔봉→도솔봉약수터 *산행거리 : 약 8km, 후미기준 4시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1C54E5DF435BD25"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불썬봉.jpg" id="A_9901C54E5DF435BD258BE2"/>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6544E5DF435BE24" class="txc-image" width="852"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2" exif="{}" data-filename="달마산 지도.jpg" id="A_9906544E5DF435BE24C246"/>달마산(達磨山) 달마산(達磨山:489m)은 백두대간의 호남정맥에서 분기한 땅끝기맥이 월출산과 한반도 서남쪽의 해남 두륜산 을 거쳐 최남단(땅끝:土末)을 향해 뻗어 내려가다 남해에 이르기 전 에 솟은 기기묘묘한 암산이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과 북평면에 걸쳐 있는 이 산은 암릉이 길게 다도해를 향해 펼쳐져 있어 한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산이다. 달마산 정상에 오르면 땅끝 밑으로 펼쳐지는 남해와 진도, 완도를 비롯한 크고 작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달마(범어로는 다르마:dharma)는 불가에서"그 자신을 그대로 있으면서 다른 모든 존재를 존재하게 만드는 질서의 근거를 이르는 말"이라고 하는데 달마산이라고 이름을 붙힌 사람은 이산에서 무언가 준거(準據)가 될만한 그 무엇을 발견했기 때문이리라 믿으며 암봉들의 아름다움에서 다르마적인 존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달마산은 해남군에서도 남단에 치우쳐 긴 암릉으로 솟은 산이다. 두륜산과 대둔산을 거쳐 완도로 연결되는 13번 국도가 지나는 닭골재에 이른 산맥은 둔덕 같은 산릉을 넘어서면서 암릉으로 급격히 모습을 바꾼다. 이 암릉은 봉화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불썬봉)을 거쳐 도솔봉(421m)까지 약8㎞에 거쳐 그기세를 전혀 사그러트리지 않으며 이어진 다음 땅끝 (한반도 육지부 최남단)에 솟은 사자봉(155m)에서야 갈무리하는 것이다. 달마산을 병풍 삼아 서록에 자리잡은 미황사는 이 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신라 경덕왕 8년(749)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지금의 갈두상)에 닿자 의조 스님이 100명 향도와 함께 쇠등에 그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한다.  어여쁜 소가 점지해준 절인 동시에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이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554485DF4361322" class="txc-image" width="94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문바위.jpg" id="A_997554485DF43613223E5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A02485DF4361423" class="txc-image" width="96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6" exif="{}" data-filename="바위.jpg" id="A_996A02485DF4361423978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9F8485DF4361523" class="txc-image" width="96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6" exif="{}" data-filename="전경.jpg" id="A_9969F8485DF4361523E067"/>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A60485DF4361623" class="txc-image" width="96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6" exif="{}" data-filename="전경1.jpg" id="A_996A60485DF436162343BB"/>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A58485DF4361623" class="txc-image" width="96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6" exif="{}" data-filename="전경2.jpg" id="A_996A58485DF43616230666"/>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AC0485DF4361723" class="txc-image" width="94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미황사.jpg" id="A_996AC0485DF43617239A65"/>미황사(美黃寺)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749년(경덕왕 8)에 의조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사적기에 따르면 금인이 인도에서 돌배를 타고 가져온 불상과 경전을 금강산에 모시려고 하였으나 이미 많은 절이 있어 되돌아가던 중 이곳이 인연의 땅임을 알고, 의조에게 경전과 불상을 소에 싣고 가다가 소가 멈추는 곳에 절을 짓고 봉안하라 이렀다고 한다. 이에 의조는 금인의 말대로 경전과 불상을 소에 싣고 가다가 소가 크게 울고 누웠다가 일어난 곳에 통교사를 창건하고 마지막 멈춘 곳에 미황사를 지었는데, 소의 울음소리가 지극히 아름다워 ‘미(美)’자와 금인을 상징한 ‘황(黃)’자를 쓴 것이라 한다. 그뒤 수백년 동안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는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절이 소실되자 1598년에 만선이 중건하였고, 1660년 성간이 중창하였으며 1754년(영조 30)에는 덕수가 중창하였다. 한국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사찰로 경내에는 대웅전(보물 947호), 응진당(보물 1183호)과 명부전, 달마전, 칠성각, 만하당, 세심당 등이 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2D7455DF4364B22"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exif="{}" data-filename="달마봉.jpg" id="A_99D2D7455DF4364B2282E1"/>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30F455DF4364C22" class="txc-image" width="96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6" exif="{}" data-filename="도솔봉.jpg" id="A_99D30F455DF4364C22AC4C"/>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30B455DF4364C21" class="txc-image" width="94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45" exif="{}" data-filename="도솔암.jpg" id="A_99D30B455DF4364C21226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363455DF4364D2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땅끝탑.jpg" id="A_99D363455DF4364D224E7F"/> <table width="952" style="width: 714pt;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colgroup><col width="952" style="width: 714pt; mso-width-source: userset; mso-width-alt: 27079;"><tbody><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width="952"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width: 714pt; height: 15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땅끝유래 </td></tr><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5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땅끝은 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에 위치하고 있다. 1530년 중종의 명에 의해 </td></tr><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5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동국여지승람을 증보하여 만든 신증동국여지승람 만국경위도편에서는 우리나라 전도(全圖)를 남쪽 기점은 땅끝 해남현으로 잡</td></tr><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5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td></tr><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5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또한 육당 최남선이 조선에 관한 상식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1937년에 저술한 조선상식문답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td></tr><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5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천리로 잡아 우리나라를 3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였다.</td></tr><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5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땅끝 기념탑은 땅끝 전망대로부터 남쪽으로 40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10m, 바닥면적 3.6㎡ 규모로 1987년에 </td></tr><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5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건립되었다. </td></tr><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5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땅끝 전망대는 사자봉 정상, 해발 156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9층, 지하 1층의 39.5m의 높이로 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td></tr><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5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2002년 1월 31일에 완공하였다. 관광객은 일일평균 600여명, 연인원 2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2002년 1월부터는 온 국민의 염</td></tr><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5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원인 통일과 개인의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전망대 계단실 벽면에 소망 새기기를 하고 있다. 유명한 분들의 소망 새기기를 오시</td></tr><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26px; background-color: transparent;">면 볼 수 있다. 또한 노약자, 장애인 분들을 위해 2005년 1월부터 모노레일 공사를 시작하여 2005년 9월에 완공되어 운행중에 </td></tr><tr height="20" style="height: 15pt; mso-height-source: userset;"><td height="20" style="border: 0px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15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있다.  </td></tr></tbody></table>*산행일자:2020년 2월 2일(일요일)*산행장소: 전남 해남*닭골재코스 : 닭골재→달마산→도솔봉→도솔봉약수터 *산행거리 : 약 12 km, 후미기준 5시간 30분 *미황사코스 : 미황사→달마산→도솔봉→도솔봉약수터 *산행거리 : 약 8km, 후미기준 4시간 *출발시간    이삼종 기사 : 010-8121-7023   04시 20분 : 합덕 터미널 맞은편 농협   04시 30분 : 신평 거산 3거리   04시 35분 : 기지시리(시외버스 정류장)   04시 40분 : 청구아파트, 한라아파트, 원당중학교 정문, 계성 사거리.문예의전당 사거리   05시 00분 : 당진 2동 사무소 *준 비 물 : 방한복,아이젠,스패츠,바람막이,여벌옷,등산복장,장갑,우의,스틱,식수,중식용 반찬(밥만 제공,보온도시락통),목욕 준비등과  기타 개인장비 준비해주시면 되겠구요.*산행참가비 : 4만원(목욕 및 저녁식사 포함)*유의사항 : 산행중 발생하는 사고에대해 본산악회 및 임원진에서 책임지지 않으며 민, 형사상의 책임도 본인에게 귀속 됨을 알려드림니다.* 산행신청은 산행신청에 등록 또는 문자(총무) 주시면 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당진산악회     김석규 회장 : 010-2419-3679    이준학 총무 : 010-4512-7783으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