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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보일 경우,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bongo999/401957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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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발캠프2를 다녀왔습니다.,
별밤캠프는
봉담 문화의집에서 주최하는 "우리동네 구석구석 알리기" 행사로 진행되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가득한 테마 캠핑입니다.
먼저 초대해주신 "MC김"님과 운영진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가족 좋은 추억을 남기고 왔답니다.
별밤캠프2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예랑도예원
별밤캠프2가 진행된 봉담에 위치한 아담한 캠핑장겸 도예원입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사진으로 저 멀리 보이는 계단식 싸이트에 텐트가 설치되고
차량이 있는 잔디밭은 차량 이동후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2. 텐트 설치
캠핑파이브 가족이신 오클리님과 달구지님 가족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9시 40분 도착하여 자리를 세팅합니다.
왼쪽부터 오클리님, 고랑이랑님, 달구지님 순서로 타프와 스크린 조합입니다.
▼ 문패가 빠질 수 없지요... "영역표시"
▼ 본부석입니다.
나무그늘아래 좋은 자리를 잡고 있어 모든 행사가 저곳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네요
#3. 별밤캠프2 오픈
MC김께서 운영진 소개와 함께 오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4. 식사제공!
별밤캠프2의 장점중 한가지를 소개합니다.
식사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역글램핑이라고나 할까요?
텐트가 준비되어 있어 먹거리마 가져가는 일반적인 대여 텐트의 개념과는 반대이기 때문이지요
텐트를 가져가면, 밥을 제공해줍니다. ㅎㅎ
▼ 당일 점심...."김밤과 부침개"
재료를 준비해 놓은 본부석에서 본인 가족들이 먹을 만큼
김밥과 부침개를 만들어 먹습니다.
▼ 당일 저녁삽겹살과 목살... 4인 가족 기준 6인분을 주셨으니 충분히 먹고도 남았답니다.
남은 재료는 다음날 아침 뷔페식에 육전으로 만들어 놓았답니다.
▼ 다음날 아침.. '뷔페식"
아침 7시 기상 나팔 소리와 함께 본부석에 준비해둔 재료들을 가져다
직접 조리하여 함께 모아놓고 뷔페식으로 먹었답니다.
한가지 요리식만 하면되니 아주 굿~~이였습니다.
▼ 달구지님이 사온 수박.... 더운 한 낮 더위를 식혀준 "대박" 이였네요...
▼ 오클리님의 피자....핸드메이드 즉석 피자....역쉬 "아이들의 입맛"을 아네요...
▼ 고랑이랑이의 대표작..."로스트치킨" 사람들의 인심을 되찾았답니다. ㅎㅎ
▼ 아이들을 재우고
오랜만에 부부들의 이야기 시간...와인과 함께 하니 더욱더 분위기 좋네요
#5. 체험 프로그램!
별밤캠프의 또 다른 장점.... 무한 프로그램 "체험" 무려 5가지.....헉!!!!
봄에 진행된 별밤캠프1에 이어 엄청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준비하실때 얼마나 머리가 아팠을까! 생각합니다.
▼ 장승만들기
- 직접 산속으로 들어가 장승 만들기에 적당한 나무를 잘아와야 합니다. GO GO~~~~
- 아이들의 호기심을 어찌 막을 수 있겠어요..
- 오클리님.. 고생이 많습니다. ㅎㅎ 아이들은 좋아하고..
- 이렇게하여 만들어진 장승들... 소개의 시간...
가족소개와 함께 장승 소개를 합니다 !!!
어린 친구들이 발표도 잘 하네요!!!
▼ 별 색칠하기와 목걸이 공예!!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때 아빠는 조용히 빠져나와 장승만들 때 땀 흘린것으을 맥주로 겨우 보충합니다. ㅋㅋ
▼ 천체 망원경으로 토성보기...
위에서 소개한 넓은 잔디밭에 둥그렇게 앉아 중앙에 설치된 천체 망원경으로 토성을 보았답니다.
밤 9시에 가장 잘 보이는 토성...
손톱 크기로 보였지만, 토성 고리들이 선명하게 지대로 보이더군요..
아이들에서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였기를 기대해봅니다.
(사진을 천체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것이라 촬영 불가...ㅋㅋ 많이 아쉬움...)
아쉽지만 백과 사전에 있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토성 고리의 색이 정말 선명하고 칼라풀하였는데.. 사진이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네요...
많이 아쉬움....ㅎㅎ
<사진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공포 체험과 퀴즈 체험... "아빠들의 귀신 분장" 니들이 고생 많았다...
산으로 둘러 쌓이 예량도예원 둘레길에 숨어있다 아이들이 나타나면 퀴즈를 내는 시간...
별자리에 대한 지식을 키워주고..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 주는 스티커를 많이 모으면 선물도 주고...
▼ 다음날..."귀가"
아침에 뷔페식으로 아침을 먹고..
단체 사진을 촬영으로 1박 2일의 짧지만 알찬 별밤캠프2를 마무리합니다...
▼ 에필로그 " 돌아오는 차안에서..."
별밤캠프2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인지 준언과 민준에게 물었을 때....
공포체험이였다고 합니다.....
산속에서 내려오는 아이들의 표정들이 아주 밝고 재미 있어보였는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었나 봅니다.
엄마와 손잡고 어둡고 깜깜한 오솔길을 걸어...
언제가 나올 귀신 아저씨들...
그리고 귀신으로 분장한 자신들의 아빠가 언제 나올까하는 호기심....
아빠 귀신을 만났을때..
무서워하기 보다는 밝게 웃고 다가와 안기던 너희들의 모습...
그것이 너희들과 엄마, 아빠와의 오래 오래 남을 추억이길 바래 본다...
동탄에서 고랑이랑이였습니다......
첫댓글 더운 날씨에 아빠들께서 귀신분장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자세하게 내용으로 후기 남겨주셨는데 사진이 안보여서 아쉽네요 __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이 연동이 안되어 있어서 그래요
첫글 링크 걸어두신것 클릭하면 볼수 있을겁니다!
굿이였어요 ^.^
안녕하세요~~~ MC김입니다.
역쉬 고랑이네 입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준언이와 민준이가 즐거웠다니 다행입니다.
시원한 맥주한잔과 안주 넘 좋았습니다. 아침뷔페 식사를 같이 못해 아쉬웠지만 즐거우셨다니 저도 마음이 뿌듯*^^*
사진은 링크 들어가서 보겠습니다.
즐건 주말 보내세요
잘 다녀오셨어요?
덕분에 가족과 함께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다음에 들릴께요!
사진받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