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사람의 감성을 흔들어버리는 마력이 있지요..
거세게 내리던 비가 잠시 제게 틈을 줍니다..
어떤 풍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먹을거리 조금 싸들고 바퀴 구르는대로 떠나봅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노래를 들으며
농촌 들녘이 선물해주는 아름다운 힐링을 느껴보세요..
시골길 자그마한 정류장도 어떤 향수를 일으키게 합니다...^^
어머나....
집은 그다지 큰 돈 들여 지은게 아닌데
예쁜 정원이
제가 살고 싶은 바로 그런 그림입니다..
장마비에 갈매기도 쉬어가는 시간...
오늘도 행복느낌 가득하세요................^*^
첫댓글 부지런 하십니다
예전언젠가도 수룡저수지 조황을여쭌적있는데 이번에도 조사가 한명도없나보네요
그길로 그렇게 ~그렇케 도셨군요 ^&^
낚시 하시는 분들을 조사라고 하는가봐요? ^^
도시 인근처럼 와글하진 않더라구요..가끔 한두분씩만...ㅎㅎ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배려심이 정말 좋으세요...^*^
우리집 코앞까지 오셨으면 들러 차한잔하시고 가시지 성질하나 좋으십니다요 ㅎㅎㅎ
참 ~~~~~~~~~~~~~~~~~~~~~~~~~~~~~~~~~~~~좋은건 아니죠 ^*^
ㅎㅎ 마타님댁 바로 전에서 좌회전하드라구요...제 바퀴가 아니라서요..^^
비온뒤라 그런가 농촌 들녘 풍경이 촉촉 하네요~!~
비온뒤의 풍경이 더 아름답다는 사실..
비내리는날의 풍경 넘 조아요..자연의 아름다움..
저랑 같은 생각이라 좋아요..
토기풀 꽃아닌가요,,저 흰꽃...날개님? 참 오랜만에 보는 꽃이네요..감ㅅ사합니다..
토끼풀 맞아요..다 피어서 지금쯤 그 꽃은 져 버렸을듯.. ^*^
다른 실한 모양도 많지만 그날은 그꽃이 더 정이 갔어요..
농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시골풍경 감사드립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