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장상수 고문님
상수형님 토요일 오후 수성못에서 아버님 별세 소식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슬픔이 커셨습니까?
하늘이 무너져도 태산이 무너져도 이슬픔에 비교 할 수있게습니까?
이 세상의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도 모자란다는 거 잘 알압니다
상수형님
우리나이는 이제그런 나이잔아요 우리가 부모가 되고 자식을 길러야 하는 나이니까 어쩔 수 없잔아요
그리고 형님 에게는 송나 유나 뿐만 아니라 기러야할 자식이 보철에도 많이 있잔아요
우리는 형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하루빨리 저희들 곁으로 돌아와주세요
우리 회원들 도와주시고
저를 좀 도와주세요
회장인 제가 슬픔도 같이 나누고 모든것을 챙겨했는데 그러지 못한거 같습니다
울산 경주 포항클럽 회장에게는 연락을 했어야하는데.....
그외에도........
고문님
형님은 보철의 기둥이십니다 보철의 초석이십니다
같이 웃고 같이 뛰고 같이 콜라한잔 하길 기대하면서 계속 이끌어 주세요
잔차뒤에 수십명 뒤따르는 모습 다시 보고싶습니다
2012년 5월 1일
경주 보문 철인 클럽회장
장상수형님 동생 김선하 올림
첫댓글 고문님 사랑합니다
다시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문님 힘내시구요..
회장님 사랑합니다.
고문님 사랑합니다.
보문철인 모든가족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