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3년 3월 12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불광형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멀리 세종시에서 오셔서 귀한 법문을 해주신 효림스님과 법회를 함께 해주시는 혜담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최근의 상황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 명등회의
- 지난 일요일 개최된 3월 정기명등회의에서 3, 4월 법회일정 외에 다음과 같은 중요한 결정을 하였습니다.
- 첫째 6월초 발간을 목표로 하여 평소의 신행활동 및 불광 정상화와 관련된 소감이나 체험 등을 내용으로 한 불광형제들의 글을 모아 책자를 발간하기로 하였습니다. 불광형제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둘째 올해는 부처님오신날이 5월 27일입니다. 이리하여 3월 말까지 창건주 문제가 해결되어 사태가 정상화 되지 않으면 4월부터 예년과 같이 광명의등을 달고 모금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달 내로 사태가 수습되면 좋겠습니다.
- 셋째 육법공양팀을 구성하고 필요한 비용을 광명의등 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3. 튀르키에 및 시리아 지진 피해자를 위한 성금 전달
- 지난 3월 7일 회장단 5명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이사장 보인스님께 저희들이 모금한 1,000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사장 스님께서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을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하시면서 불광형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피해자들의 피해도 속히 회복되기 바랍니다.
4. 맺음말
- 어제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이어서 외투를 벗고 다니는 사람들도 보였는데 오늘은 다시 날씨가 쌀쌀합니다. 봄 날씨는 변덕이 심하므로 불광형제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