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마치자 마자
누구와 함게갈 사람이 없으니
만만한 집사람과 같이 전곡항으로 떠났지요.
지난봄 제부도 갈때 하든 4차선 도로공사 마무리되어
이제 집에서 부터 40분만에 도착하니
너른 전곡항에 가들메운 차들...
바로 길 건너가 안산시 탄도항으로 해서 대부도 가는길
언제 인천에서 시화방조제타고 영흥도 선재도 탄도로 오든생각에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곳..
여기서 지척이니...
세계의 요트들구경하고 열차타고 한바퀘돌고
벌써 SBS공연에 줄서고 있는 여학생들
우리는 늦으막하게 저녁먹고 7:30분에 입장하여
잘 정돈된 의자에 앉아 구경할수 있었답니다.
아마 만원정도는 되리라
가득메운 군부대 운동장 인기연예인들이 나올때 마다 환성지르며
구경하다 공연마치고 불꽃놀이도 구경하고 집에 오니 11:30분
올때나 갈때나 한시간도 안걸리는 거리..
이제 자주 가봐야지...
수많은 차량들..수원역에서 무료로 한시간에 한번씩 버스가 다닌다고 하드군요.
정박된 요트들..
차타고 가며 한 컷...
조용한 전곡항
오늘따라 생방송이라 사진을 못찍에 하드군요...뒤에서 살짝하나....
전곡항의불꽃놀이...
첫댓글 멋있다. 나는 언제?....
언제 같이가요...
아쉽다요 ....가고 싶었는데 불꽃놀이 한번 찍어 봐야 하는데 ...^^
그날 같이 갔으면 좋았을껄...우리부부는 8시간 있으면서도 후회없었다고..하드군요..
불꽃놀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