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걸어 10분 거리에 울산대공원이 있다.
쉬는날 오후 산책겸 가끔 가서 한바퀴 돌고 오곤 한다.
야생화 화단에 피어나는 꽃들을 바라보며 마시는 자판기 커피 한잔 ! 그냥 즐겁다.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나온 가족들을 보면서 ! 이젠 다 커서 저희들끼리 놀려고 하겠지만 좀 그립다.
오늘은 대공원내에서 장미 축제가 열리고 있네.
개인적으로 화려한 이미지의 장미보다 순박하고 포근한 느낌의 국화꽃을 좋아하지만
바람결에 스처지나가는 장미의 향기, 오랫동안 여운이 남믄다.
향기는 보낼수 없지만 친구들 즐겁게 감상하고
즐거운 한주 맞이하기를.......
장미꽃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
출처: 홍천초등학교61회6학년3반 원문보기 글쓴이: hyunho
첫댓글 장미의 향기에 취하는 듯 ~ 덕분에 울산 대공원을 거닐었습니다~~
장미의 계절이네요!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첫댓글 장미의 향기에 취하는 듯 ~ 덕분에 울산 대공원을 거닐었습니다~~
장미의 계절이네요!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