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동안 열심히 찾아본 굽는 삼계탕집을 다녀왓어요
장소는
경기도 시흥시쪽이였어요
총 4명이 찾아갔습니다.
저랑 형님이랑 형수님 그리고 형수님 친구분
다들 식욕도 왕성한 편이고 ㅋㅋ
무엇보다 맛에 대해서~ 조금은 민감하다 보니^^
확인을 위해 단체로 고고싱 햇지요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할려고 햇지만
주말은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뭐 저희가 간시간이 2시쯤 넘게 도착할거 같아. 식사 시간은 아니라서^^
괜찮을거 같아~ 차타고 출동 도착해보니까 확실히 손님들이 좀 빠져나가서 그런지
한 3테이블 잇떠라고요
저희 안가나고 두테이블 더 들어오셧으니~
손님들은 꾸준히 오시더라고요^^
저희는 첨 오는거라 기본 메뉴인 굽는 삼계탕 4인용짜리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오만팔천은( 닭 한마리+수삼+전복 4개)
이렇게 되어잇더라고요
일단 닭은 옥수루를 이용해서 구워요~
그 구운 닭을 누룽지가 눌린 돌판위에 다시 올려놓아요
돌판이 달구워져 잇어서
거기에 전복이랑 닭이 들어간 국물의 탕이 나오는데
국자로 부어주더라고요
사장님이 첨이라고 하니까
설명을 해주시는데 음.. 워낙 내용이 많아서 기억은 나지 않아요.
단지 몸에 좋은거랑 음양의 조화를 맞추엇다는 정도만 기억이 나네요
먹기 시작^^
닭위에 수삼과 먹는데 제 입만에는 맛더라고요
수삼의 향과 맛
구운 닭도 생각보다 기름기도 없고 존듯하면서 부드럽더라고요
괜찬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전복은 일인당 하나씩(전복이 큰 전복이 아니라 작은거에요)
먹고 나니 밥을 가지고 오시는데 아까 육수 부운 돌판위에 밥을 올리면서 국물이 울러나와 잇으니
거기에 말아 먹으면 맛잇따고 ^^
또 열심히 말아먹엇죠 ㅎㅎ
밥이 맛이 잇는 이유가 잇는데 그걸 설명을 어떻게 해야할지 기억이 가물가물
흰 쌀밥은 아니고 검은쌀과 몇가지를 같이 쓰세요
그리고 쌀을 새로 도축한다고 하던가 음.. 뭐라고 했는데 그래서 맛잇따고 하시더라고요
밥을 먹지않으면 많이 부족한 양인데
밥을 먹으니 어느정도 포만감을 가질수는 잇더라고요
전 5점 만점이면 4점 정도 주고 싶엇어요.
물론 양이 부족한것에서 점수가 조금은 깍앗어요
일단 닭으로 배울 채울수 없다는게....
구운 닭을 더 추가할수 잇는것도 없더라고요
다른건 더 추가가 되는데 유독 닭 추가 는 메뉴판에 없엇어요
성인 4명이서 닭을 먹으면 일인당 얼마나 먹엇어요
그점이 아쉬웟습니다.
그외엔 밑반찬들은 괜찮앗거요~
마지막에 차 한잔 주시는 깔끔한도 좋앗어요.
닭 양만 좀 해결해 주시면 좋을거 같은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렇게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