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산맥산악회 제344차 정기산행안내"청도대비사환종주"

[강순구]

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안동시산악연맹

안동산맥산악회 제344차 정기산행

▣ 산행지: 청도대비사환종주

▣산행코스

A코스: 박곡마을=>감쪽마을=>귀천봉=>억산=>팔풍재=>삼지봉=>서래봉

          =>장군봉=>갈림길=>호거산=>박곡마을 (약15km/7시간)

B코스: 박곡마을=>감쪽마을=>귀천봉=>억산=>팔풍재=>대비골=>대비사

          =>박곡지=>박곡마을 (약10km/4.5시간)

▣ 산행출발일시 및 장소: 2017년 04월 16일 (일요일) 07시 
                                 안동시청앞 우주고속관광 (강성운)


▣ 준비물 : 중식.식수등 기타산행장비

                목욕준비(안동산맥산악회는 산행후온천욕과

                                       그지역의 유명음식을 저녁식사로 제공합니다) 

 
▣ 회   비 =  정회원 : 35.000원
                   비회원 : 35.000원

          정회원가입비 : 30,000원

                   회비입금계좌 : 농협 010-8860-6002-09
                                       예금주 : 신점희(안동산맥산악회)

 
※ 입금된 회비는 환불이 안되며불참시 산행2일전에 연락주시면 다음달(1회한정)로 

      이월되며 그달도 불참시 회비는 본 산악회로 귀속합니다,

 
▣ 연락처 

   회 장 : 장철환 (010-8588-7057)      사무국장 : 김 종훈 (010-5545-3333)
   총 무 : 신 점희(010-8860-6002)   사무차장/산행대장:권준대(010-3375-1021)

산행대장 : 강순구 (010-3508-2033) 김동기 (010-8595-8626) 김선옥 (010-8597-8986) 
              김상기 (010-8614-4900)  김정진 (010-9368-3654) 이재학 (010-9372-8866)
              이규락 (010-2634-1161)  박상현 (010-6490-0185) 남경미 (010-4503-0178)

※.안동산맥산악회는 등산을 좋아하는 친목동호회로서 비영리 모임입니다. 
정기산행시 일일여행자 단체보험은 자필서명등의 까다로워진 절차로 별도로 가입하지 않으므로 필요하신분들은 개인적으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산행중에 발생되는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당 산악회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아울러 단체 행동에서 벗어난 행동을 삼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산행하시길 바랍니다

▣ 산행지소개

대비사환종주란? 영남알프스 五寺환종주 다음으로 기획된 코스로 신라진흥왕때 창건된 5갑사중 소승갑사인 대비사를 중심으로  귀천봉,억산, 장군봉(호거대)을 원점회귀하는 환종주코스로  그리많이 알려진 코스는 아니지만 산을 좋아하는 산꾼들이 즐겨찾는 산행코스이고  영남알프스 서북릉의 멋진 조망을 즐기면서 걸을수있는 멋진 코스이다.

억산(億山)[954m]이라는 이름은 하늘과 땅 사이 수많은 명산 중의 명산이라는 뜻의 억만지곤(億萬之坤)에서 유래하였다.  억만산(億萬山) 또는 덕산(德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와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걸쳐 있는 억산은 운문산 서쪽 능선에 솟아 있고, 동남쪽으로 영남 알프스의 산군들과 함께 솟아 있다.

동쪽으로 영남 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을 비롯하여 운문산·문복산 등 억산보다 높은 해발 1,000m 고지의 산들이 있으며, 서쪽으로 구만산·육화산 등과 연결된다.

억산의 동쪽에는 운문천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며, 남쪽에는 밀양시 산내면의 산내천이 동에서 서로 흐른다.

억산의 북쪽 신원리에는 560년(진흥왕 21)에 원흥 국사가 창건한 운문사가 있고, 천연기념물 제180호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가 있다.

청도군 금천면에 있는 해발 9백여m의 억산은 기이하게도 산꼭대기가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옛날 억산아래 대비사에서 주지스님과 상좌가 함께 기거하며 수도에 정진하고 있었다.

하루는 스님이 자다가 일어나 보니 옆에 자는 상좌의 몸이 싸늘했다.

스님은 이불을 푹 덮고 따뜻한 방에서 자면 몸이 따뜻할 것인데도 차가우니 이상하게 여겼다.

이튿날 역시 자다가 일어나보니 마침 상좌가 어디엘 갔다가 들어오는지라 스님이 "어디 갔다 오느냐"하고 묻자 상좌는 "변소에 갔다 오는 길입니다" 하고는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데 몸이 역시 차가웠다.

그 이튿날 자는 척하고 있으니 상좌가 가만히 일어나 스님이 자는지를 확인하려고 스님 코에 귀를 갖다 대는 것이었다.

스님은 일부러 코를 골며 자는 척하고 있었더니 상좌는 옷을 주섬주섬 걸쳐 입더니 밖으로 나갔다.

그래서 스님은 한번 지켜 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상좌가 나간 후에 스님도 나가 뒤를 밟기 시작했는데 억산아래 있는 대비못에 이르자 상좌가 옷을 훌훌벗고 물에 뛰어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러자 못의 물이 좍 갈라지고 상좌가 이무기로 변해서 못 안을 왔다갔다 하며 잠시 수영을 한 후 다시 옷을 입고 산을 오르는 것이었다.

산능선을 넘어 운문사쪽으로 급경사진 곳(속칭 이무기못안)에 이르자

상좌는 또다시 웃옷을 벗더니 커다란 빗자루로 돌을 쓸어 내리는 것이 아닌가!

신기하게도 상좌가 비질을 하자 크고 작은 돌들이 가랑잎처럼 쓸려져 내려가는 것이었다.

스님은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놀라운 광경에 자신이 상좌를 몰래 뒤따라왔다는 사실을 잊고

큰 소리로 "상좌야 거기서 무얼하느냐"고 묻고 말았다.

갑자기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놀란 상좌가 뒤돌아서 스님이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을 보고

"1년만 있으면 천년을 채워 용이될 수 있는데 아 억울하다"며 크게 탄식하더니 갑자기 이무기로 변해 하늘로 도망가 버렸다.

이때 이무기가 밀양방면으로 도망가면서 꼬리부분으로 억산 산봉우리를 내리쳐 산봉우리가 두 갈래로 갈라졌다는 것이다.

억산에서 밀양쪽(운문사 앞산)으로 약 1km쯤 내려가면 마치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처럼 1백여m 정도 자연석이 질서정연하게 깔려있다.

귀천봉은 사람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개물방산이라 표기 하기도 하고(옛날에 호랑이가 개를 많이 물고 이산으로 들어갔다고 하여) 또한 대비봉(대비사위의 봉우리)이라 부르기도 한다.

귀천봉 능선은 주릉에서 벗어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은 뜸하지만,고깔모자처럼 뾰족한 봉우리가 인상적이며 연봉을 이룬 봉우리들이 푸른 하늘로 용틀임하는 모습은 수많은 산악인들에게 깊고 그윽한 이미지를 안겨준다.귀천봉에서의 조망도 짜릿하다.

▣ 산행지도및 참고사진

[이오직]

회원님들 오랜만입니다. 1등이네요.

[김영희(서명부동산)]

선생님 안녕하세요~~^^
무척 반갑네요~~자주 좀 오셔요~~ㅎ
산에서 뵙겠습니다..^^

[이오직]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맥은 신청할 시간이 없어요. 공지 떳다하면 벌써 마감!!!!!
이제 나잇살을 먹으니 밤잠이 없어서 이번에는 요행히 새벽에 카페에 들렀다가 신청하게 되었네요.

[상어돌이(김상기)]

신청요~~

[김영희(서명부동산)]

3등이요~~^^

[라흘라]

조규해 신청합니다.

[Candy 박태임]

함께 합니다요.ㅎ

[서보열]

장현모신청요

[김정진]

7번입니다

[똑바로가자(김종훈)]

344차정기산행 신청자 접수명단 입니다
01-10 이오직 김상기 김영희 조규해 박태임 장현모 김정진 김장현 김순남 김임규
11-20 권경일 이원길 김미향 강영숙 강순구 김명숙 김경숙 강분열 김은미 김용원2
21-30 류우형 남경미 오승자 엄지용 이무수 신승욱 장철환 김용원 임영학 황학모
31-40 권창혁 이병구 권현수 변봉덕 권준대 이인직 한미경 서길상 전경욱 강선흡
41-50 윤희정

[내암]

김장현 산행 신청합니다.

[똑바로가자(김종훈)]

회원님들 반갑습니다 공지도 않했는데 소식도 빠르십니다 8분 모두 접수완료입니다 주말잘보내세요^^

[은이엄마]

강영숙 갑니다~

[강순구]

15번~~~

[김명숙]

ㅎ 강순구 수석대장도 15번
16 ㅡ김명숙 신청합니다~♡

[yonggari]

전 입금했써요^^

[새마을운동]

입금순 입니까?

[똑바로가자(김종훈)]

환영합니다^^여기까지 접수완료입니다

[새마을운동]

전...열여덟번째...ㅎㅎ

[똑바로가자(김종훈)]

새마을님 접수완료입니다^^

[용임이 오빠]

김용원2 신청합니다.

[똑바로가자(김종훈)]

접수합니다~~~

[신점희(부자)]

344차정기산행 입금하신분
1-10
류우형.남경미.오승자.엄지용.권재동
엄기원.장철환.김용원.임영학.황학모
11-20
권창혁.이병구.권현수.변봉덕.강순구
권준대.김명숙.김경숙.장현모.김미향
21-30
김장현.김순남.전경욱.김영희.
박태임.조규해.한미경.이무수.이원길
31-40
김용원2.신승욱.강분열.윤희정.강영숙
권경일.서길상.김상기.이인직.김임규
김은미..이종욱

[이재학(산행대장)]

잠깐 어디 다녀 온세 자리 없어 지겠네요~ㅎㅎ 산행신청 올려요^^ 즐산 함께요~!!

[똑바로가자(김종훈)]

이대장 접수완료^^

[간고]

4월 첫날 이네요.
산맥 산악회 회원님 그간도 안녕하신지요.
하시는 일들과 가내에 화목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똑바로가자(김종훈)]

감사합니다

[뫼벗]

강선흡 오랫만에 회원님들을 찾아 갑니다.

[똑바로가자(김종훈)]

반갑습니다 접수하겠습니다

[박복희]

박복희 신청합니다.

[똑바로가자(김종훈)]

네 알겠습니다 접수할께요

[이재학(산행대장)]

참 잘 오셨으요...ㅎㅎㅎ

[요산요수]

권경일 산행 신청합니다.

[똑바로가자(김종훈)]

안녕하십니까 접수하겠습니다

[又뫼또山]

이원길 신청합니다

[똑바로가자(김종훈)]

네 접수완료입니다 산행날 뵙겠습니다

[김영희(서명부동산)]

강분열.신승욱.신청합니다~~^^

[똑바로가자(김종훈)]

접수하겠습니다^^

[똑바로가자(김종훈)]

344차 산맥산악회 정기산행 접수 마감합니다
늘 만석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 접수는 예비로 받겠습니다~~~

[그루터]

드디어 결혼시즌이 되었는지 주말에 일이생겼네요
엄기원 이번달엔 꼬리내리고 담달에 함께 하겠습니다.
즐산, 안산하고 오세요.

[똑바로가자(김종훈)]

네ㅡㅡㅡ알겠습니다
다음달에 뵙겠습니다~~~

[허곡]

접수가 늦은데요 갈수 이
































접수가 너젓는데요 갈수있는지요
서길상입니다.

[똑바로가자(김종훈)]

네 접수하겠습니다 산행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