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가족족/로맨스/멜로/서부
국가 : 미국
감독 : 마이클 랜던 주니어
출연: 캐서린 헤이글, 데일 미드키프
불같은 사랑보다 천천히 다가오는 사랑이...
때는 19세기 초반 미국 개척자들의 시대, 젊고 활기찬 마티는 패기에 찬 남편 클램과 함께 새 땅과 행운을 찾아 서부로 떠난다. 그러나 그들의 희망 찬 행로는 클램의 갑작스러운 낙마사고로 인한 죽음으로 중지되고 마티는 서부로 갈 수도 동부의 집으로 돌아갈 방법도 없는 암담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신앙심이 깊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꿋꿋이 변함없는 클락 데이비스는 그의 아내의 사망 후 어린 딸 미시를 돌보아야 하는 일과 농장 일을 같이 할 수가 없어 도움을 원하고 있었다. 마티의 남편의 장례식을 마친 후 클락은 마티에게 이런 제안을 한다. 우리는 둘 다 도움이 필요하다. 자기의 딸 미시의 엄마만 되어 주면 내년 봄, 마차가 다시 움직이게 될 때 동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겠다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미티는 결국 간단한 결혼 의식을 치른 후 클락의 집에 머물게 되고 의무적인 가사를 하며 미시의 엄마 역할을 시작한다. 하루 이틀 낯선 집의 주부로서의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마티는 미시가 자기 삻의 한 부분으로 되어 감을 점차 느끼게 되고 자기가 클램의 아기를 갖고 있음을 알게 된 클락이 자기 아이와 다름없는 태도로서 준비해 주고 도와주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
https://www.youtube.com/watch?v=c2OS7kG-e_Q
첫댓글
감동의 물결 깊은 밤에
담으로 다시 올게요 ^^
밤에 아마 살포시 다가갈겁니다~ㅎ
@퍼플
기대된당 ^^
stay with me ~
해피엔딩 좋아요^^
넵. 토요일 마무리 잘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