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 has chance to finish as a Cub
Oft-injured pitcher gets one-year-deal, could become closer
부상에서 돌아온 우드는 1년 계약을 맺었고, 그는 마무리가 될수도 있다.
By Paul Sullivan (Tribune staff reporter)
now Dempster is returning to his former role to try to
stabilize the rotation, leaving Kerry Wood as the front-runner
to take over as the Cubs' closer.
컵스의 로테이션을 더 튼튼하게 위해 현재 뎀스터는 다시 선발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다. 우드는 뎀스터가 떠나게될 컵스의 마무리
자리를 접수할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것이다.
After agreeing to a one-year deal for $4.2 million to return
to the Cubs on Monday, with an estimated $3 million in incentives
based on number of games finished, Wood said he's looking forward
to the challenge.
월요일 게임 마무리 횟수에 따라 300만불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1년 4백20만불의 계약에 동의한 후 우드는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I would think anybody who plays this game wants to be in that
position," Wood said. "If you're playing shortstop, you want
the ball hit to you to make the last out of the game. So sure
you say you want to be in that role, and the adrenaline of it
every night and the excitement of it.
"경기에 뛰고 있는 모든 선수들은 본인이 경기를 마무리 할수 있기
를 희망할겁니다." 라고 우드는 말했다. "만약 당신이 유격수라면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 하나가 남았을때 본인에게 공이 오기를
원할겁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것은 매번 설레고, 흥분되는
일입니다.
With Dempster's shift starter, likely as the No. 4, the Cubs
will head into spring training with three men competing for
the closer's role. Though Wood is considered the early favorite
Bob Howry had a 1.85 earned-run average after the '07 All-Star
break and has closed in the past, and Carlos Marmol's 1.43 ERA
was third-lowest among major-league relievers.
뎀스터가 선발로 전환이 된다면, 그는 아마도 제 4선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컵스는 클로저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세명의
투수를 데리고 스프링 트레이닝 장소로 향하게 될것이다. 물론
우드가 가장 유력한 후보이기는 하지만, 밥 하우리 또한 2007시즌
후반기 1.85의 낮은 방어율을 보여주었을 뿐만아니라, 마무리 경험
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카를로스 마몰은 2007시즌 메이저리그
구원 투수를 통털어 3위에 해당하는 1.43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He's got great stuff still and certainly has the character
and the fortitude to get people out in the ninth inning,"
Hendry said. "Howry did a terrific job and Marmol was arguably
the best young reliever in the league."
"우드는 여전히 굉장한 스터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마무리가
될만한 기질을 확실히 가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많은 관중들 앞에서
9회를 책임질만한 강한 정신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라고 짐 헨드리
단장은 말했다. "하우리 또한 자신의 역할을 너무 잘 수행해 주었고
마몰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투수중에 하나였습니다."
Wood said he "didn't talk money with anybody else," but said
there was great interest in him from other teams. Hendry said
he believed Wood left "numerous multiyear deals" and bigger
one-year deals on the table to re-sign with the Cubs, showing
loyalty to the organization that drafted him in 1995 and has
stuck with him throughout his various injuries.
"어느 누구하고도 돈문제로 얘기한 적이 없었지만, 여러 팀들에서
자신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것은 사실이었다"고 우드는 말했다.
"컵스와 재계약하기 위해서 우드는 여러개의 다년계약과 현재 컵스
와 맺은 계약보다 훨씬 많은 돈을 제안한 1년 계약을 거절했다고"
헨드리 단장은 말했다. 이것은 1995년 그를 선택해주고, 여러 부상
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너무 아껴준, 컵스에 대한 우드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Now Wood hopes to stay with the Cubs the rest of his playing days.
지금도 우드는 남은 그의 선수 생활을 컵스에서 마무리 할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Target for Prior is 2-year contract
Cubs want deal with rehabbing pitcher within next month
컵스는 재활중인 프라이어와 다음달 안에 계약하기를 원한다.
Now that Kerry Wood is in the fold for 2008, can Mark Prior
be far behind?
우드는 2008년을 위해 다시 팀에 합류했고, 프라이어는 언제가
되야 다시 팀에 합류 할수 있을까?
Prior is arbitration-eligible for '08 and heads into his
free-agent season rehabbing from shoulder surgery in April.
The Cubs hope he's back by late April or mid-May but have
learned the hard way not to put any expectations on Prior's
health.
프라이어는 2008시즌 연봉조정 자격을 가지고 있고, 2008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컵스는 프라이어가 내년 4월말이나
5월중순에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우리는 프라이어 몸상태
에 대해 섣불리 예상할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They hope to sign Prior to a two-year deal with incentives
rather than let him play out the string with the Cubs and
sign elsewhere in 2009. They may decide to trade or non-tender
the right-hander if he doesn't agree to a deal in the next
month.
따라서 컵스는 프라이어와 2008시즌을 끝까지 완주하고, 2009년에
그를 다른 팀과 계약하게 내버려 두기보다는, 그와 인센티브가
포함된 새로운 2년 계약을 맺고 싶어한다. 만약 프라이어가 12월
안에 컵스가 제안하는 새로운 계약을 거절한다면, 컵스는 프라이어
를 트레이드 하거나, 논텐더로 풀어버릴 가능성도 있다.
출처 - Chicago Tribune 기사 일부 발췌
뎀스터의 선발전환이 과연 컵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강화할수 있을까여?
저는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하다고 봅니다. 트레이드 전망이 꽤 있었는데
원하는 팀이 거의 없거나, 대가가 시원치 않은 모양이네여...사실 괜찮은
대가를 바라는 것도 욕심이죠...어차피 내년이 계약 만료고 하니, 이왕
이렇게 된거 헨드리가 모험을 한번 걸어보나여? 선발로 전환하면 커멘드는
논외로 하더라도, 그나마 지금 나오는 패스트볼 구속도 더 떨어질수 밖에
없을텐데...부상 복귀후 선발로 시도해 보다 안되서 마무리로 돌렸는데 다시
선발이라...이렇게 되면 마샬 함부로 트레이드 못하겠네여...
시즌 막판 95~98마일의 포심을 감안하면, 우드의 구위는 마무리감으로
손색이 없죠...마몰은 내년에도 셋업맨으로 뛸 가능성이 크고, 만약 우드에게
이상이 생긴다면, 하우리가 그자리를 맡게 되겠네여...
컵스도 계약이던, 옵션이던 2009년 보장이 없으면, 더이상은 양보할수 없다는
의사를 표시한것 같은데...팀으로서는 당연히 할수있는 요구라고 보여지고여...
여하튼 일이 잘되서, 프라이어가 내년에도 컵스에서 뛰는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