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하나님의 교회 역사관을 다녀왔습니다.
식구들의 이야기로만 듣던, 가보고 싶었던 곳.
드디어 드디어 엘로힘 하나님의 은혜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사용하시던 성경책을 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했을까........
저는 언제나 성경책을 바꿀때 겉 표지가 상하고 책장은 아주 깨끗한 상태였는데
아버지의 성경책은 겉표지 보다 책장이 다 떨어져 있었습니다.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바꿀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봅니다.
저도 책장이 찢어질만큼 공부해보자고, 성공해보자고 다짐해봅니다.
아버지가 더욱 보고 싶어질 만큼 열심히 보자고 다짐해봅니다.
죄인된 자녀 찾아 오셔서 걸으신 희생의 사랑에 감사를 올립니다.
첫댓글 좋으셨겠어요.. 저도 신청했는데 아직 못가봐서 얼릉 가보고 싶네요..
네~~
말로만 듣다가 직접 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아버지도 어머니도 만나고 미래의 고향도 그려보고 왔습니다~~
가서 은혜많이 받으셨나봐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
꼭 다녀오셔요~~
하나 하나 모두가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가장 행복한 사람은 시온의 우리들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아버지 성경은 자녀를 향한 사랑 입니다ㅠㅠ
너무 감동이셨겠어요
아버지어머니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아놓은곳이기에 더 감동입니다
처음 다녀 오셨다니 축하드려요~
역사관은 정말 허락하실때만 갈 수 있어서 더 소중하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어 더욱 감사함을 깨닫고 오는것 같아요~
성공을 바라며~~~아니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