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고흥군지부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다
NH농협은행고흥군지부(지부장 조덕훈)에서 2012년부터 실시한 ‘행복채움 금융교실’이 교육계와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
행복채움 금융교실이란 모두 같이 더불어 나누고 채우면서 행복한 삶을 산다는 NH농협은행의 『같이의 가치』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며 시대적 요구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차별화 된 고객실익 및 가치창조 실현을 통해 고객행복경영, 지속성장 경영 실현을 목적으로 도입하였으며,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전문강사들이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행직업 체험교실, 금융권 취업정보, 금융지식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4년도는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남호)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제교육시범학교로 지정됨을 계기로 농협은행 고흥군지부는 초등학생4~6학년 약500여명에 대하여 금융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500여명에 대해서도 금융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래에 금융인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정보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조덕훈 지부장은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국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