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입양한 750이 지난번 오일교환중 하체에 커버가 없는게 아무래도 이상해서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다른 750이 번호판밑에 머리
쑤셔넣고 엎드려 보니 딱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왜그럴까 왜그럴까? 스토리를 만들어보니
앞차주가 사고로 인해 범퍼를 포함한 프론트쪽 부속을 몇개 교환한 흔적은 진작 알고 있었는데
아마도 사고당시 하체커버가 날라가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근데 다른건 수리 하면서 왜 커버를 달지 않았을까? 궁금증을 가졌는데.
이 하체커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였어요.
소모품도 아니고 그냥 달려만 있으면 되는 파츠 이기도 하고 전차주는 차에대해 모르는 일반인?? 이였을거란 생각이 들면서
정비소는 하부에 있는거니 차주가 볼일도 없고 게다가 구하기도 힘들고 꼴에 비엠파츠라고 가격도 완전 비싸고
그냥 안단거였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몇날몇일을 겁나게 인터넷을 이 잡듯 뒤져서 애프터 마켓 제품으로 명차닷컴에서 주문은 넣었습니다.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던데..(11만원) 그래도 750이 엔진하부를 보호해야하니깐..
서론이 길었고
이리저리 인터넷 서치하던중 아는회원님들도 분명 있으리라고 생각은 드는데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여러 수입차 중고부품 파는 사이트 중에 그나마 bmw 부품이 제법 많은 사이트 입니다.
대략 몇가지 가격 비교해보니 실내내장 파츠나 기타 모듈같은 제품들은 미국 펠리칸과 비교해도 많이 많이 싸네요.
물론 중고부품이지만 반드시 새제품 아니라고 그냥 달려만 있거나 기본적인 기능만 하는 파츠 구입에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http://www.ufap.co.kr/shop/main/index.php
첫댓글 이런싸이트가 있군요. 나도 한번 필요한것이 있는지 써치 해봐야겠군요.
언더커버 11만원이면 저렴한편입니다
저도 센터에서 15만원정도 준것 같네요
좋은 곳이네요.
커버 같은 것은 새것이 꼭필요한것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