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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팁문화
한국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미국의 팁문화는 언제 어디에서 얼마를 팁으로 지불해야 하는 것에 대해 명확히
인식되어 있지 않습니다. 흔히 미용실, 호텔, 레스토랑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장소에 일정 금액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임금이 팁을 받는 전제로 낮게 설정되어 있고, 그래서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세금을 납부할때 팁의 합계 금액과 함께 계산하여 세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팁은 손님들로부터 받는 급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호텔 이용시
체크인을 할때 포터가 함께 짐을 날라 주고 간단한 설명들을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팁은 짐 1개에 1~2$가 기본이며 가방이 하나뿐이라면 2$주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메이드 서비스가 있는경우는 하루에 약1~2$정도 놓아둡니다.
발렛파킹을 이용시에는 1회에 2~5$정도이며 룸서비스를 이용하실 경우에는 15~20%가량의 팁이 미리 계산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지불할 필요가 없지만 전표의 'Gratuity'란의 팁유무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 교통 이용시
택시를 이용할 때에는 15~20% 정도의 팁을 지불하는것이 일반적 입니다.
운전자가 가방등 짐의 출납을 도왔다면, 짐 하나당 1$가량 지불하는 것도 좋습니다.
- 레스토랑
식사가 끝나면 계산서를 가져다주기 때문에 테이블에서 팁을 정산합니다. 보통 총금액의 15~20%의 팁을 지불하지만
고급레스토랑의 경우는 20~25%정도가 평균적 입니다. 뷔페의 경우는 음료를 날라주거나 접시를 치워주기에 10%정도
팁을 주는게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