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월의 마지막 날,
갑진년 갑술월 무진일입니다.
여름이 정지되고 가을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이기도 하지요^^.
무진일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니다.
천간 戊는 하늘의 석양을 상징하며 양의 극단으로서
확장,추진력과 함께 오행 土의 정착, 신용, 중용성을 감안해 보면
그 성정이 주체의식과 모험심이 강한 적극적인 행동가이지만
자신의 판단을 과신하여 독선과 아집에 빠질 수 있다.
장점으로서 주변과의 동화력과 신용, 책임감, 중화를 활용
분쟁의 화해 및 거래 교섭의 관련업종에 긍정적이다.
무진일주의 배우자궁에 진은 비겁으로서
신살에서 백호살로 칭할 정도로 극단성을 드러내므로
배우자가 동료나 경쟁자 역할을 함에있어서 그 정도가 예상됩니다^^.
辰은 계절상 늦은 봄에 해당하고 겨울의 활동을 정지시켜
여름을 시작하게 하므로 재성입묘, 인성을 열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됩니다.
무토일간의 남자의 경우 배우자의 안방에서의 작용력이 무기력하게 보입니다.
오히려 사회적 활동력을 열어주어
인성의 물상인 자격, 학습, 결제, 부동산 등으로 남편의 활동을 위해
보조적인 역할이 긍정적입니다.
무진일주의 공망은 술과 해이다.
戌월의 무진일주이니 진술충의 간섭에 놓여있습니다.
충의 작용으로 인해 공망이 거의 해소되어 활용이 활발해집니다.
부모의 자리와 육친의 작용력이 회복되지만
안방에서의 배우자와의 갈등은 배우자와의 원거리 왕래가
안정적인 가정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역마성 직업활용이 성취와 보상에 효율적으로 보여집니다.
첫댓글 무진일주를 봅니다~
戊辰일주의 특성을 봅니다~^^
무진일주를 봅니다.^^
무진일주 잘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