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따근따근함을 온 누리에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3.5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6
어렸을 때 읽은 동화에 그런 말이 나왔었다
꿈 속에서 우리의 영혼은
마음껏 이 세상을 떠돈다고..
만일 당신이 꿈 속에서 누군가와 만났다면
그건 그 사람의 영혼도
밤새 당신을 만난 거라고 말이다..
공지영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
작 품 명 : 우리는 사랑했어요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4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코스푸레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4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It was wine you drank, not mother milk. 작 품 명 : wine glass 작품규격 : 변형 6호(41cm x 28cm 약6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웰빙 와인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8.5cm 약6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황금잉어빵?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4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콩나물 행진곡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4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7
> 작 품 명 : 이유있는이유 작품규격 : 변형5호(37cm x 25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No country can compete with this one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3.5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新자린고비편 작품규격 : 변형5호(23.5cm x 36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돼지고기집에 어울리는 작품이다. 말 그대로 삼겹살을 걸어놓고 소주 한 잔 즐겨본다.
작 품 명 : Dream 작품규격 : 변형6호(28cm x 41cm 약6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나는 꿈을 꾼다. 나는 생각에 잠긴다. 나는 그것들에 취하다보면.... 내가 그리던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작 품 명 : call to remembrance 작품규격 : 변형6호(28.5cm x 41cm 약6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와인 작품규격 : 6P(15cm x 22cm) 장 르 : 펜화의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내 안의 벽을 쌓다 작품규격 : 변형5호(26cm x 34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보금자리 작품규격 : 변형3호(18cm x 26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세월 작품규격 : 변형3호(20cm x 27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사랑을 훔치다 작품규격 : 변형4호(21cm x 30cm) 장 르 : 펜화의 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독립 작품규격 : 변형10호(47cm x 34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Fascination Automobile 작품규격 : 변형6호(36cm x 23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세살 버릇 여든까지 작품규격 : 변형4호(30cm x 24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별밭에서 작품규격 : 변형3호(26cm x 18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미운 오리 새끼 작품규격 : 변형4호(30cm x 18cm 약3.1호)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미운 오리 새끼
왕따. 따돌림. 적대감. 그들은 분명한 외톨이들... 하지만 외롭지 않습니다. 언제인지는 몰라도.... 화려한 날개짓을 힘차게 펼치게 될... 그날을 기다리는 희망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 품 명 : 모정(母情) 작품규격 : 변형4호(32cm x 21cm)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7
<작품설명> -모정(링게르를 맞으면서 젖을 주는 어미개)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던져주신 커다란 사랑. 이제 우리들의 차례입니다.
작 품 명 : 마법의 터널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9cm)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8
<작품 설명> -마법의 터널
“어, 어, 어.... 이거 설마 충돌 사고는 아니겠지? 터널 크기만큼 열차도 줄어들겠지?“ 열차가 마법에 걸렸습니다. 걸리버처럼... 다음 행선지는 아마도 소인국인가 봅니다.
작 품 명 : 신사숙녀용 터널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9cm)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신사숙녀용 터널
“어, 우리는 어디로 가야지? 우리 기차는 남녀 공용인데.... 레이디 퍼스트라고 숙녀용 먼저 가고.... 그 다음에 신사용을 가자. 생각만 해도 즐거운 펀(fun)한 기차 여행- 오늘은 우리 모두가 승차 완료 했습니다!“
작 품 명 : 세상에서 가장 느린 것은?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9cm)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세상에서 가장 느린 것은?
누가 세상에서 가장 느릴까? 나무 늘보. 굼벵이. 거북이. 달팽이. 다~아 느림보 꽈입니다. 이보다 더 느린 것은? 일일여삼추가, 아니 여삼추가 일일 일 수있는....
그것은 기다림 인가 봅니다.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 Enya
숭숙(?叔)김흥수/요미우리신문 국제전 우수상 작가
<작가노트>
카툰.... 또는 펀아트(FUN ART)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 펀한 유머아트에 펜화라는 개념을 같이 심어보았다.
점하나가 모여 쌓이기 시작한다. 인고의 시간이다. 펜화는 이렇듯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렇듯 한 작품을 위해서...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그려대는데, 아차하는 순간... 펜의 흐름이 맞지 않으면 실패작으로 머문다. 도루아미타불 공염불이 되고 마는 것이다.
먹이라는 무채색에서 보여주는 수 만 개.... 또는 수십 만 개의 점에서 보여주는 감동의 세계는.... 차라리 경이롭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본 흑백영화 한 편이 생각난다. 플래즌트빌.... 주인공이 흑백 TV 안에 들어가 회색빛 세상을... 화려한 신세계 칼라로 바꾸어 간다는 내용이다. 펜화를 하게 된 동기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는 것 같다. 우리는 지금 오히려 회색빛 세상에 살고 있는지 모른다. 거기에서 밝은 빛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난 늘 꿈을 꾼다. 동화속의 엘리스가 되기도 하고... 만화 주인공인 둘리가 되기도 한다.
난 늘 생각을 한다.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구상하고... 또 다른 신작을 위해...
난 늘 그려댄다. 오늘도 난 점을 찍어대고 긋고 있다. 이 긴 여정의 터널이 언제이고 끝날 때를 기다리면서....
작 품 명 : 따근따근함을 온 누리에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3.5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6
어렸을 때 읽은 동화에 그런 말이 나왔었다
꿈 속에서 우리의 영혼은
마음껏 이 세상을 떠돈다고..
만일 당신이 꿈 속에서 누군가와 만났다면
그건 그 사람의 영혼도
밤새 당신을 만난 거라고 말이다..
공지영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
작 품 명 : 우리는 사랑했어요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4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코스푸레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4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It was wine you drank, not mother milk. 작 품 명 : wine glass 작품규격 : 변형 6호(41cm x 28cm 약6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웰빙 와인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8.5cm 약6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황금잉어빵?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4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콩나물 행진곡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4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7
> 작 품 명 : 이유있는이유 작품규격 : 변형5호(37cm x 25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No country can compete with this one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3.5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新자린고비편 작품규격 : 변형5호(23.5cm x 36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돼지고기집에 어울리는 작품이다. 말 그대로 삼겹살을 걸어놓고 소주 한 잔 즐겨본다.
작 품 명 : Dream 작품규격 : 변형6호(28cm x 41cm 약6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나는 꿈을 꾼다. 나는 생각에 잠긴다. 나는 그것들에 취하다보면.... 내가 그리던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작 품 명 : call to remembrance 작품규격 : 변형6호(28.5cm x 41cm 약6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와인 작품규격 : 6P(15cm x 22cm) 장 르 : 펜화의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내 안의 벽을 쌓다 작품규격 : 변형5호(26cm x 34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보금자리 작품규격 : 변형3호(18cm x 26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세월 작품규격 : 변형3호(20cm x 27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사랑을 훔치다 작품규격 : 변형4호(21cm x 30cm) 장 르 : 펜화의 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독립 작품규격 : 변형10호(47cm x 34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Fascination Automobile 작품규격 : 변형6호(36cm x 23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세살 버릇 여든까지 작품규격 : 변형4호(30cm x 24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별밭에서 작품규격 : 변형3호(26cm x 18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미운 오리 새끼 작품규격 : 변형4호(30cm x 18cm 약3.1호)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미운 오리 새끼
왕따. 따돌림. 적대감. 그들은 분명한 외톨이들... 하지만 외롭지 않습니다. 언제인지는 몰라도.... 화려한 날개짓을 힘차게 펼치게 될... 그날을 기다리는 희망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 품 명 : 모정(母情) 작품규격 : 변형4호(32cm x 21cm)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7
<작품설명> -모정(링게르를 맞으면서 젖을 주는 어미개)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던져주신 커다란 사랑. 이제 우리들의 차례입니다.
작 품 명 : 마법의 터널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9cm)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8
<작품 설명> -마법의 터널
“어, 어, 어.... 이거 설마 충돌 사고는 아니겠지? 터널 크기만큼 열차도 줄어들겠지?“ 열차가 마법에 걸렸습니다. 걸리버처럼... 다음 행선지는 아마도 소인국인가 봅니다.
작 품 명 : 신사숙녀용 터널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9cm)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신사숙녀용 터널
“어, 우리는 어디로 가야지? 우리 기차는 남녀 공용인데.... 레이디 퍼스트라고 숙녀용 먼저 가고.... 그 다음에 신사용을 가자. 생각만 해도 즐거운 펀(fun)한 기차 여행- 오늘은 우리 모두가 승차 완료 했습니다!“
작 품 명 : 세상에서 가장 느린 것은?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9cm)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세상에서 가장 느린 것은?
누가 세상에서 가장 느릴까? 나무 늘보. 굼벵이. 거북이. 달팽이. 다~아 느림보 꽈입니다. 이보다 더 느린 것은? 일일여삼추가, 아니 여삼추가 일일 일 수있는....
그것은 기다림 인가 봅니다.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 Enya
숭숙(?叔)김흥수/요미우리신문 국제전 우수상 작가
<작가노트>
카툰.... 또는 펀아트(FUN ART)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 펀한 유머아트에 펜화라는 개념을 같이 심어보았다.
점하나가 모여 쌓이기 시작한다. 인고의 시간이다. 펜화는 이렇듯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렇듯 한 작품을 위해서...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그려대는데, 아차하는 순간... 펜의 흐름이 맞지 않으면 실패작으로 머문다. 도루아미타불 공염불이 되고 마는 것이다.
먹이라는 무채색에서 보여주는 수 만 개.... 또는 수십 만 개의 점에서 보여주는 감동의 세계는.... 차라리 경이롭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본 흑백영화 한 편이 생각난다. 플래즌트빌.... 주인공이 흑백 TV 안에 들어가 회색빛 세상을... 화려한 신세계 칼라로 바꾸어 간다는 내용이다. 펜화를 하게 된 동기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는 것 같다. 우리는 지금 오히려 회색빛 세상에 살고 있는지 모른다. 거기에서 밝은 빛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난 늘 꿈을 꾼다. 동화속의 엘리스가 되기도 하고... 만화 주인공인 둘리가 되기도 한다.
난 늘 생각을 한다.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구상하고... 또 다른 신작을 위해...
난 늘 그려댄다. 오늘도 난 점을 찍어대고 긋고 있다. 이 긴 여정의 터널이 언제이고 끝날 때를 기다리면서....
첫댓글 오호.... 기분좋아지는 그림들. 몽상에서 허우적거릴 때의 그 달콤함이란...
오호....미소 띄게 하는 그림들. 마음의 그늘에 햇빛이 비칠 때의 그 기쁨이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