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수의 선행록6. '인생설계.'

[1숙13번신혜수]

저는 이번 기사란에 들어갈, 역할모델에 대한 기사에 오드리 햅번의 마지막 유언을 넣었습니다.

오드리 햅번의 마지막 유언 :  

Time-Tested Beauty Tips

  For attractive lips, speak words of kindness.

  For lovely eyes, seek out the good in people.

  For a slim figure, share your food with the hungry.

  For beautiful hair, let a child run his fingers

  through it once a day.

  For poise, walk with the knowledge you'll

  never walk alone ...

  People, even more than things, have to be restored,

  renewed, revived,

  reclaimed and redeemed and redeemed and      

  redeemed.

  Never throw out anybody.

  Remember, if you ever need a helping hand, you'll  

  find one at the end of your arm.

  As you grow older you will discover that you have

  two hands. One for helping yourself, the other for

  helping others.

그 이유는, 그 짧은 유언이 제 목표를 알 수 없던 그 때, 구체적이지 못한 그 목표(유언과 같은 가치관과 행동)를 정하는 데나마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글은, 오드리 햅번의 마지막유언을 읽은 후의 제 느낀점을 담은 글입니다.

-오드리 햅번의 마지막유언은 전 세계를 타고 일찍이 여러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나 또한 그녀에게 받은 감동을 새삼 감추진 않겠다.

그녀의 직업이 내가 원하는 직업과 동일하지 않지만

그녀를 내 본으로 삼은 것은, 그녀의 생각과 행동들이 내 마음의 큰 감동이 되었고,

본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내세우는 외모의 조건은 우리가 생각하는 조건과는 다른 차원임을 그녀의 유언에서

발견할 수가 있다.

그녀는 자신이 이(중간 사진)와 같이 아름다울 수 있던 것은, 그녀가 마땅히 할 행동(위의 사진)을 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빛나는 외모로 자신의 자신감만 충족시키는 배우들과는 다르게 그녀는 남다른 외모로 일찍부터 남긴 유언과 같은 진리를 깨달아, 세상에 남길 그녀만의 사명을 마땅히 감당한 것이다.

겸손한 자세에서 깨닫는 진리, 그 진리를 깨닫는 순간 그녀에게서 품겨져 오는 향기.

그녀의 생각과 행동하나하나가 나에겐 큰 감동으로 남겨졌다.

처음엔, 좋은 말귀에 불과하게 여기고 붙여놓았던 그녀의 유언.

지금은 그녀가 내 본 되었다. 그리고 내가 그녀와 같이 되기를 바라며, 내 목표를 다시금 새긴다. -

(※ 오드리 햅번이 제 가장 큰 본이 되시는 분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이 믿고, 인정하는 유명인이라 유감스럽게도 많은 분들 중 오드리 햅번을 소개하게 됐습니다. )

제 인생 설계에 관한 글은.. 선생님께 보여드리기에도 너무 미흡한 점이 많아, 시일을 늦추겠습니다.

-내 최후의 모습 : 제 뜻을 한 영혼에게라도 더 가르치기에 힘쓰고, 그 일을 끝마치고 나서야 눈을 감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또는 묘비명 : 후세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합니다.

[깊고 푸른 숲]

For a slim figure, share your food with the hungry. .. '기아체험24시'가 생각난다.

[1숙13번신혜수]

For a slim figure, share your food with the hungry. 자신의 소유욕과 탐욕에 갈급한 이들이 이 진리를 깨닫는 날이 하루 속히 오기를 기대합니다. -기아체험24시에 체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 가운데 그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현장을 봄으로서 간접적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금식이라는 것은 자신이 갈급하지 않으면, 인내하기 거의 불가능한 부분인데..생판 알지도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그 고통을 함께 나눌 줄 아는 분들의 모습을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그 곳뿐만아니라, 세계각지에서 그와 같은 활동을 하는 분들께도 경의를 표하며, 곧 저도 그 곳에 동참하길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