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옥감독의 가족영화 ‘메기의 추억’ 제작,연출 노트
메이져 영화의 배급망 사이의 틈새 시장을 겨냥해서 어렵게 개봉하는 노장 김문옥감독의 신작인 가족영화 ‘메기의 추억’(When you and were young,maggie/각본.감독:김문옥/촬영:정재승/주연:정인철,전채련/제작;시네마테크 충무로/제공;스마일픽쳐스/배급;조은영화사)이 5월 가정의 달, 5월8일 어버이날에 ‘명보아트시네마’(구 명보극장)에서 5월10일까지 오후 6시에 개봉을 한다.
이 영화는 매년 장,단편 1편씩을 제작,감독하는 김문옥감독이 2018년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특별초청작’으로 10월 24~25일 대한극장에 상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던 여세를 몰아 시니어전문극장인 ‘명보아트시네마’에서 전격 개봉을 하게 되었다.
이 영화의 스토리라인은 “100세 시대에 길거리 바이올린 연주로 생계를 유지하는 8순의 독고노인 ‘마노인’(정인철)과 치매를 앓는 7순의 ‘추노파’(전채련)의 황혼 결혼식을 올려 주려는 어린 손자(이동욱),손녀(홍해린)의 기발한 작전으로 이루어진 리마인드 웨딩 결혼식이 눈물속에 이루어진다는 휴먼드라마이다.
[시네마테크 충무로-프로듀서/ 영화감독:박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