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ㅣ-1-14 삼례비비정 왕궁 5층석탑 자전거하이킹
자유인은 자전거로 친구와 둘이서 모현동 저류조 정자모정에서 13:00에 만나 목천포 들력을 지나 만경강 자전거길을 따라 삼례 비비정-왕궁5층석탑-미륵사지까지 자전거 하이킹하다.
자전거라이브 중 장항성 고가교를 지나 목천포들녁을 지날 무렵 수천마리의 까마귀떼가 장관을 이루었다.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운 나그네는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은 심정으로 변화무쌍하게 흐르는 세월의 여정속에 삼례 비비정에 도착하여 풍광이 아름다운 비비낙안과 만경강철교를 조망하니 기분이 감개무량하였다.
철마의 추억을 되세기며 삼례 전라선 옛 철교의 모습을 바라보며 옛시절의 향수에 젖어보았수다.
그누가 인생은 나그네라 말했던가?
덧없는 세월의 흐름속에 젊음은 흘러가고 찬란했던 시절은 떠나간 세월아!
한세기를 풍미했던 사람들도 떠나가고 인생무상 아니던가?
요즘 몇일간 영하의 추운 겨울날씨가 계속되여 집에서 쉬었으나 날씨가 영상으로 풀려 만경강 바람을 쐐며 비비낙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수 있어 감사하고, 왕궁사적을 두루두루 구경할수 있어서 기분이 감개무량하였으며, 집에 까지 무사히 귀로 할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하루가 흘러가다.
감사한 마음으로 세월을 낚으니 행복하였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hiking시간 및 거리 : 13:00-18:00(5시간) 62.0km
☛hiking코스 : 익산출발-만경교-백구정-삼례비비정-우석대-왕궁탑-미륵사지-탑천로-원광대-익산도착
☛친구와 둘이서 자전거라이딩
전라선 구 만경강 철교 등록문화재579호
▷소 재 지:전북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820
▷구 만경강 철교의 길이 : 476m
전라선 삼례역과 동산역 사이에 있는 철교로, 1912년에 목재로 건설되었다가 1928년 철교로 재건설한 다리. 전라선이 복선전철화 되면서, 2011년10월 철거 논의가 있었지만 역사성을 인정받아 2013년 12월 20일에 등록문화재579호로 지정되었다.
구 만경강 철교에는 새마을호 객차4량을 개량하여 비비정예술열차(카페 전통품판매)를 운용하고 있다.
만경강(萬頃江) 철교는 스틸거더형식의 철도교량으로 교량상부 구조와 교각 및 교대는 일반적인 교량 형식이지만 건립 당시에는 한강철도 다음으로 긴 교량이었다. 만경평야의 농산물 반출을 위하여 1912년 전북경편철도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이리∼전주간 경편철도를 개통하면서 목교로 만들었으나 1927년 호남지방의 농산물 반출의 중요성을 인식한 일제가 경편철도를 국유화하고 일반철도로 광궤화하면서 1928년에 철교로 준공되는 등 일제강점기 당시 호남평야 쌀 수탈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증거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출처; 문화재청>
왕궁리 유적전시관
1400여 년전 백제의 역사가 보관돼 있는 왕궁리 유적전시관과 5층석탑을 자전거하이킹하며 여유로운 관람을 한 것은 추억에 남을듯하다.
왕궁리유적에는 국보 제 289호 익산 왕궁리 5층석탑이 있고, 인근지역에 동쪽으로 익산 제석사지 2㎞, 북서쪽으로 익산 미륵사지가 약 4.8㎞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백제의 왕궁이면서 왕궁리 궁궐터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2015년 등재되었다
코로나19바이러스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며...
2021년 신축년 코로나19가 소아올린 세상의 변화, 비대면시대로 진입한 변화는 엄청나다.
2019년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세계를 멈추어 버리고 말았다.
지역사회 상권이 마비되고 인심들도 사나워져가고 있다.
관광버스업은 일손을 놓은지 오래 되었고, 전세계 항공과 철도등 육로는 완전히 막혀 국외이동이 멈췄고, 세계 시민들은 자택격리로 인해 거리는 텅텅비고 경제활동이 올스톱되으며,
장례식장과 결혼식장의 풍경도 온라인은행 구좌로 예의를 표하는 시대로 진입하였다.
아무도 예측할수 없는 마스크세상을 살아가면서 한치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소용들이에 휩싸여있는 현실에 당분간 불확실성의 시대는 사람들의 취미할동도 할수 없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거의 모든곳이 폐쇄되여 집에 격리되여 생활한다.
탁구장 당구장 경노당 체육시설 교회 산사를 폐쇄해 버렸으니 갈곳 없는 사람들 집에 갇혀 있어야 하니, 코로나19가 무섭다.
일상이 멈춰버린 코로나19감염병바이러스로 인한 현상은 2021년에도 계속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