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끝날것 같던 코로나19가 계속 지속되어 산악회 윤천수 회장님 께옵서 오늘 가벼운 담소산행을
위하여 남한산성을 선정하였습니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1번출구에서 만나 오전 9시50분 출발, 쉬엄쉬엄 약 1시간 30분만에
이곳 남문에 도착합니다..
홍기용님은 걸음이 약간 늦는 관계로 개별출발, 윤태홍, 김동남, 오석건님 불참,
조흥완, 백일성님은 가정사가 있어서 뒷풀이 장소로 직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결국 만남의 장소에서 출발은 윤천수 회장님과 소생 만 같이 올라왔어여..
옆에 있던 아주머니에게 카메라를 건네면서 두명이 모인것을 촬영요청 했는데
한장도 나오지 않았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올라 올때도 등산객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2020년 10월 6일 부터 2021년 02월 10일까지 제1탐방로 제포장 사업으로
출입이 통제되니 더욱 그러한가 봅니다..
그리고는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 하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기도 귀찮고 빨리 한잔 마시고 뒷풀이 장소로 가야하는 관계로 물레방아 앞에
있는 좌석에서...
딱 한잔씩만 하기로 합니다.., 탁자위에 있는 막걸리 잔은 소생 잔이랍니다..
그리고는 가락시장역 뒷편에 있는 진성한우곱창집에 도착...
먼저 주문부터 시켰습니다.. 모듬곱창으로...
이렇게 주특기인 "소주+맥주"를 말아서 일잔 하고 있으니까...
조흥완님 등장이요...
또 조금 있으려니까 백일성님 등장합니다..
따라서 이번 산행의 참석인원은 5명 되겠습니다..
참석자: 윤천수 회장, 홍기용, 조흥완, 백일성, 그리고 찍사 강상조.
2차는 바로 옆집으로 이전하여...
생맥주 일잔 하였답니다...
코로나 때문에 시국이 어수선 합니다..,
울산에 계신 어머님 간호를 위하여 떠나신 윤태홍님 수고 많으십니다.. 서울로 오시면
함께 일잔 하기로 합시다.
그나마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백일성님은 일잔 하고서리 바로 돌아가신
사촌 형수님 장례식장으로 출발했어여... 모두들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12월11일(금요일)로 정한 송년회때는 모두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