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6일 휴가가 후딱지나버렸어요
수완나폼공항에 도착
늦은시간이라 공항픽업이 되는 가까운 리조트에 신청
퉁타리조트
트윈룸 공항픽업신청 조식신청
저렴한가격에 이름만 리조트인 통타리조트 ~ 직원들이 엄청친절하고 새벽도착일박에저렴
가격은 1박에 950밧 (37000원)
그리고 다음날 카오산로드로 이동하여 누보시티호텔 1박에 2300밧 (92000원)
수영장뷰 트윈 조식 까지 신청하고 휴일이 낑겨 조금더 비싸더군요
카오산에서 지낼땐 강력추천
위치좋고 시설좋고 별4개치고 가격도좋고
수영장이 2개라 이렇게 더운 태국의 날씨엔 딱이더군요
태국음식도 몇가지먹어보며 카오산거리를 즐겼답니다
특히 똠양꿍과 솜땀셋트는 강력히 권해봅니다
날이 너무 더워 택시이용을 많이했지만 방콕시내는 바가지가 없어편했답니다
기본35밧(1400원)
아시안티크 짐톰슨의집 여러군데를 들러보고 짜오프라야강을 건너는 유람선을 탔답니다
헝가리 유람선일도있고해서 배를타러가면서 걱정했는데 구명조끼가 좌석마다있더군요
한국사람이 많은건 잘아시죠 ?
5번의 태국 방문이었지만
태국은 올때마다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카오산은 이제 여행자들의 싼여행지도 아니고 방콕 씨암근처는 서울보다 더 멋진 쇼핑몰이 더생겼더군요
전철타고 ...지상철 버스타고 툭툭이도 타고현지경험이 제일 신나고 신기하고재미있다고하더군요
회사생활하며
수고했으니 멋지게 재충전하고 휴가를 보낸아들은 친구집전철역까지 엄마와 짐을 데려다주고 한국으로 간답니다
친구집에 도착하니
너무반가워하는 친구와 친구집마당의 분홍꽃도 나를 반기더군요
ㅋㅋㅋ한국에서온 나에게 6일동안한국음식 못먹었다고 한국음식해 주더군요
이제 편하게 현지인태국생활 가끔 특파원처럼 알려드릴께요
;;;;; 주변이 바뀌지않기에 바뀐주변으로 내가 옮겨왔다 이게 여행아닐까요?
첫댓글 현재 방콕은 매우덥답니다 그러나전철이나 쇼핑센타카페는 추울정도로 에어컨이 빵빵하더군요
여행이아닌 현지인처럼 시장가고 마트가고 ~~살아보니 태국이 더 매력적이더군요 어디서나 제일행복하세요
여행지에서 좋은 친구가 있다면 최고지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글로벌하게 사시는 슬로우님!!삶이 지루할 틈이 없겠네요 ㅎㅎ속을 들여다보면 태국이 참 매력적인 나라인 것 같아요~~아직 물가도 저렴하고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오시고 신나는 소식 올려주세요~~^^
예
이렇게 현지인처럼 오래 살아보는게 제 여행의 모토예요
여긴 두시간전이라 10시25분이예요
아침먹고 커피타임합니다
슬로우님..멋지시고 부러워요...저두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라고 하는데..ㅎㅎㅎ...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
우리카페 환하게 밝혀주시는 예쁘제님~~
부러워 하실정도는 아니예요
헉헉 더워 냉장된곳만 찾아다녀요
사업으로 부유한 친구혜택 나눠누리는거구요 ~
한국보다 쪼금더 재미있게 지내려합니다
사실 !!저 젊어서 일한다고 무지 고생했거든요 ㅠ
슬로우님, 여전히 당당하게(?) 여행을 하시네요. 전 작년 반포 모임후에
집안일로 강원도에 내려와 있습니다.
가끔 이곳에서 마음으로만 여행을 떠나지요... ^^
정화언니
무지반가워요
여행이라기보다 친구도보고 겸사겸사예요 강원도가신게 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