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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울타리를 탱자나무로 만들었는데 근래에들어 탱자열매가 얼메나 많이도 달리는지 작년가을엔
탱자울타리집 할머니가 오셔서 탱자좀따다 먹어보라고해서 한광주릴 따다 효소를 만들어 놓고 가끔한잔씩
물에희석을 시켜 마시고 있습니다.^-^
탱자열매를 날것으로 먹어보면 아주시고 쓴맛이 강하지만 효소를 만들어 먹으면 그러한맛이 사라지고
새콤달콤한 맛과 탱자에서 나오는 특유의 탱자향이 아주일품이랍니다.^-^
[탱자열매 지실 효능]
지실(枳實,탱자열매,선탱자)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차다.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몰린 기를 흩어지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담을 삭인다.
약리실험에서 자궁수축작용, 위장윤동운동항진작용, 혈압높임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등이 밝혀졌다.
식체, 소화장애, 헛배무른 데, 변비, 이질, 자궁하수, 위하수, 탈항 등에 쓰인다.
위확장증, 위염에도 쓴다.
하루 4~8그램을 가루약, 달임약 형태로 먹는다.
비위가 허한한 데와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 동의학 -
진피와 같이 오래될수록 더 약효가 좋아지는 약으로써
일반적으로 흔히 말하는 어린 탱자 과실을 절단하여 건조한 것이다.
신체에 이상적으로 뭉처진 기를 분산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파기(破氣)의 요약(要藥)이다.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과 복부창만, 명치끝이 그득하면서 아픈 것을 낫게 하고
음식을 먹고 체한지 오래 된 증상을 치료한다.
기가 뭉쳐져서 생긴 창만, 변비 등의 모든 증상에 응용 가능하나
기가 모여 있는 것을 분산시키는 작용이 강한 반면
기를 보하는 효능이 없기에 정기를 상하게 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히 사용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위하수, 자궁하수, 탈항 등에도 효과가 있어 응용되고 있다.
무독(無毒), 비위등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나 임산부등은 복용을 금한다.
동정(洞庭), 점자(점刺), 부(麩)
- 한약재사전 -
성질은 차며[寒](약간 차다[微寒]고도 한다)
맛은 쓰고[苦] 시며[酸](쓰고[苦] 맵다[辛]고도 한다) 독이 없다.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과 담벽(痰癖)을 낫게하며
창만과 명치 밑이 트직하면서 아픈 것을 낫게 하고 오랜 식체를 삭인다.
○ 나무는 귤나무 비슷한데 약간 작다. 잎은 문설주와 비슷하고 가시가 많다.
봄에 흰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가 익는다. 음력 7-8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다.
○ 배 껍데기가 뒤집어진 것이 마치 물동이의 아가리 비슷한데 오래 묵혀 둔 것이 좋다.
○ 옛말에 귤나무가 회수(淮水)를 건너가면 탱자나무가 된다고 하였고
또한 양자강 남쪽에서는 귤나무가 되고 강북쪽에서는 탱자나무가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 양자강 남쪽에는 귤나무와 탱자나무가 다 있고 강북쪽에는 탱자나무만 있다.
귤나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딴 종류이며 변해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본초].
○ 지실은 담을 삭이는 데서 담장을 찌르고 벽을 넘어 뜨릴 만큼 힘이 세다.
물에 담갔다가 속을 긁어 버리고 밀기울과 함께 볶아서 쓴다[입문].
○ 속을 버리지 않은 지실은 효력을 더 빨리 나타낸다[단심].
지경피(枳莖皮, 탱자나무줄기의 껍질)
수창(水脹), 갑자기 생긴 풍증, 뼈마디가 몹시 가드라드는 것을 낫게 한다[본초].
지근피(枳根皮, 탱자나무뿌리껍질)
5가지 치질과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낫게 한다[본초].
글출처:http://blog.daum.net/saipansantarosa2/2856658
[탱자나무 재배법]
생육환경
내한성이 강한 편이고 토성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양수(陽樹)이다. 토양은 비옥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이 좋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꽃/번식방법
▶번식은 실생으로 한다.
ⓐ종자채취를 하여 직파하거나 습기있는 모래와 섞어 두었다가 파종한다.
ⓑ발아율은 매우 높아서 95%인데, 종자저장시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육성된 묘목은 귤나무의 대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재배특성
이식이 쉽고 전정을 하여 수형을 다듬어 줄 수 있다.
파종기
10월,11월
결실기
9월
이용방안
▶줄기에 매우 강한 가시가 나 있어 방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과수원 생울타리로 최적합한 수종이며, 차폐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묘목은 밀감나무류의 접목용 대목으로 사용한다.
▶미성숙 과실은 枸橘(구귤), 根皮는 枳根皮(지근피), 수피의 小片(소편)은 枳茹(지여), 가시는 枸橘刺(구귤자), 잎은 枸橘葉(구귤엽), 성숙 직전의 과실은 枳殼(지각), 종자는 枸橘核(구귤핵)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枸橘(구귤) - 疏肝(소간), 和胃(화위), 理氣(이기),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胸腹脹滿(흉복창만), 胃痛(위통), 疝氣(산기), 乳房結核(유방결핵), 子宮下垂(자궁하수), 타박상을 치료하고 酒毒(주독)을 해독한다.
⑵枳根皮(지근피) - 齒痛(치통), 치질, 혈변을 치료하고 뿌리를 술에 담갔다 달인 즙을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 치통을 다스릴 수 있다.
⑶枳茹(지여) - 탱자나무의 枝莖(지경) 및 피(皮)는 水脹(수창), 異風(이풍), 骨筋疼痛(골근동통)을 치료한다.
⑷枸橘刺(구귤자) - 風蟲齒痛(풍충치통)에 구귤자의 달인 액을 머금고 있다가 뱉아낸다.
⑸枸橘葉(구귤엽) - 理氣(이기), 祛風(거풍), 消毒(소독), 散結(산결)의 효능이 있다.
⑹枳殼(지각) - 破棄(파기), 行痰(행담), 消積(소적), 散結(산결)의 효능이 있다. 胸膈痰滯(흉격담체), 胸痺(흉비), 脇脹(협창), 食積(식적), 噫氣(희기), 嘔吐(구토), 下痢後重(하리후중), 脫肛(탈항), 子宮脫垂(자궁탈수)를 치료한다.
⑺枸橘核(구귤핵) - 腸風下血不止(장풍하혈부지)에 구귤핵, 樗根白皮(저근백피) 각 等量(등량)을 볶아서 가루 내어 1회 3g씩 莢子(급협자)를 달인 액으로 調服(조복)한다.
특징
▶천연기념물 제78(경기도 강화군 강화읍)호,79(경기도 강화군 화도면)호에 지정되어 있다. ⓐ면적:1주(株) 13㎡, ⓑ소유자:개인, ⓒ지정사유:노거수, ⓓ수령:400년, ⓔ나무높이:4m, ⓕ뿌리목둘레:1m.
이 나무는 강화도 역사박물관에 이웃해서 토성의 비탈면 아래쪽에 보호를 위해 철책에 둘러싸여있고, 석축이 되어 있어서 나무에 해로운 흙이 유실은 염려없다. 굵은 줄기의 아래쪽 내부는 목질부가 부후해 있고 줄기에는 독특한 골이 세로로 나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고 수관은 경사면 아래쪽으로 기울어진 감이 있다.
글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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