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 실행위 회의결과
일시 : 2012년 5월 25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인더가든
참석 : 공정옥(대구환경연합), 김영숙(대구녹색당), 류경원(대구녹색소비자연대)
이동원(대구녹색당), 이미경(대구YWCA), 박선희(대구정평위)
◇ 5월 18일 영덕에서 있은 대구경북 탈핵회의에 대한 상황공유(녹색당 김영숙 설명)
- 5월 18일 대구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탈핵진영이 영덕에서 모였다
- 전국적인 틀에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란 연대기구가 있기는 하나 이는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와 대응에 집중되어 있어, 대구경북의 문제(원자력클러스터, 영덕, 경주지역의 상황)를 집중적으로 부각하기는 어려운 구조이다.
-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탈핵연석회의(?), 대구경북탈핵대책위(?)와 같은 연대기구를 조직할 것을 제안
- 농민회, 민주노총 등 전국단위이면서 지역단위를 가지고 있는 조직에서도 참석하여 ‘탈핵’의 의제를 확산시켜나가도록 하자
- 대구경북대책위(?)에는 제정당과 생협단위까지도 확대시키자는 의견
- 연대기구 구성과 활동을 위한 준비단위를 구성중에 있고, 이날 참석한 영덕대책위, 전교조, 민주노총, 정평위, 환경운동연합(안동, 경주, 포항)이 준비위에 참석하기로 하였고, 대구시민행동과 전농에서 각 1인을 더 추천하기로 하였다.
- 영덕회의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한 결과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에서 대구환경운동연합이 준비위에 참석/ 대구녹색당은 녹색당 몫으로 참석/대구정평위 또한 정평위 몫으로 참석하기로 = 대구에서는 세 단위가 함께 결합하면서 회의참여와 역할분담을 하도록 한다.
- 차기 대구경북대책위(?) 준비회의는 6월 1일(금) 오후 6시 포항환경운동연합에서 개최
◇ 탈핵희망버스가 3차가 기획 중(1차는 밀양, 2차는 고리), 3차는 삼척에서 개최할 가능성이 크다
◇ 시민행동의 1인시위
- 1인 시위 장소와 방법 : 대구백화점은 한낮 무더위에 사람들이 많지 않다. 양쪽길로 갈라져서 보행하기 때문에 대백 앞 중앙무대는 효과적이지 않다. ☞ 장소를 2.28공원과 중앙파출소로 변경하고 가능한 인파가 많은 곳에서 1인시위를 진행. 1인시위할 때 전단지를 나누어지는 방식도 함께 병행하자
◇ 도청 앞 1인 시위
원자력클러스터에 대한 경북도에 대한 압박이 전혀 없다. 1인시위를 그곳에서 하는 것은 어떤가? 결사체가 필요하다(녹색당 이동원) ☞녹색당 이동원 당원이 우선적으로 경북도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기로 함
◇ 그 외 의견들
- 일상의 문화생활에서 탈핵을 이야기하자. 녹소연에서는 걷기 모임이 있다. 그럴때 탈핵시를 써서 서로 발표하고 이야기 나누어 보자. 우선 우리끼리라도 즐겁게 논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자. 한번 기획을 해 보겠다(대구녹소연 류경원)
- 대상을 좀 구체화 시키면 일이 잘 풀릴 수도 있다. 지역의 도서관에 홍보를 해서 아이들이 탈핵시를 지어보는 것은 어떨까. 그것을 모아서 발표도 하면 좋겠다(녹색당 김영숙)
다음회의는 6월 12일(화) 오후 2시 대구녹색당
대구녹색당이 공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분담금을 납부하지 않은 단체는 분담금 납부 부탁드립니다.
대구은행 508-10-411711-1 예금주 대구시민행동 (김세형)
실행위 회의결과.hwp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 -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진보신당 대구시당, 통합진보당 대구시당, 교수노조대경지부, 대구환경운동연합, 천주교 대구정의평화위원회,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대구YWCA,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구경실련, 대구녹색당,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대구여성회, 대구여성의전화, 대구경북전문직단체협의회, 대구YMCA, 대구작가회의, 대구참여연대, 민예총 대구지부, 전교조 대구지부, 참길회, 참언론대구시민연대, 창조한국당 대구시당, 탈핵에너지교수모임, 함께하는주부모임, 핵없는세상을위한의사회, 대구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 함께하는 아시아 생명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