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4월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만 어제 부활절 예배에 특별한 은혜가 많았으리라 믿겠습니다.
- 안산에서도 부활절 연합 예배를 드리면서 장경동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믿음과 부활의 소망을 다짐하고 특별히 남북통일과 총선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지만, 믿음 때문에 당하는 환난에서 믿음을 인내로 극복할 때 진정 구원받은 믿음으로 증거가 되므로 신실하게 주어진 일들 앞에 말씀 붙들고 인내함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데살로니가후서 1장1-9절}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 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 제 목 ♥♥♥
☞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으로 승리하라!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 대한 문안 인사와 환난 중에서도 믿음의 성장과 인내를 보이는 데 대한 감사와 격려로써 본서를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고 사랑이 풍성함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 자들의 소망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고 모든 것을 기뻐함으로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어 나아가는 것입니다.
- 이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우리 가운데 영광을 얻으시고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을 얻습니다.
-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여러 교회에게 자랑하며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공의의 심판의 소망을 기억시키면서 영광의 그날을 소망 가운데 인내로 승리할 것을 권면 하였습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이 있음을 믿음의 확신으로써 세상의 모든 환난과 핍박을 극복하는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 이러한 믿음만이 성도에게 믿음을 지키고 사단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계시 하시고 자기를 나타나실 때인 재림시에 완전히 실현되는 것입니다.
- 바울은 이를 위해 항상 기도하였는데, 성도들도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여러 성도들을 위하여 항상 기도하여야 함을 강조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구원은 믿음의 인내로 완성 된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인내와 믿음은 환난 중에서도 간직되어야 할 생명선입니다.
- 4절을 살펴보면 “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에 대하여 감격 해 하고 있습니다.
- 특히 표준 새 번역에 살펴보면,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환난 중에서도 인내와 믿음을 잘 ‘간직했다’라고 했습니다.
- 정말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인내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렀습니다.
- 마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듯이 인내와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 힘썼습니다.
- 이러한 자세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왜 환난 중에서도 인내와 믿음을 지켜내야 할까?
- 그것은 바로 우리의 구원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환난 중의 인내에 대하여 마 10:22절에서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 핍박을 당할 때 눅 21:19절에서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 그만큼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인내는 중요한 것입니다.
- 또한 믿음은 어떻습니까? 요한계시록 2:10에서 주님은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여기서 ‘충성하라’는 말은 ‘믿음을 지키라’는 말입니다.
-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믿음으로써 지니고 있다며, 환난과 핍박 중에서도 넉넉히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 롬 8:35, 37절에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이처럼 환난 중에서 인내와 믿음을 지킬 때 우리의 구원은 보장되는 것입니다.
- 만일 어떤 교인이 환난 중에 인내와 믿음을 간직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 마태복음 13:21에 보면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날 때 넘어지는 자는 뿌리가 없는 신앙인” 이라고 했습니다.
- 갈라디아 교회의 거짓 교사들이 성도들을 향해 이신득의의 믿음을 버리고 할례를 받으라고 가르친 것은, 순전히 주의 십자가로 인한 핍박을 피하라는 메시지에 불과했습니다
- 갈 6;12절에서 이것을 종합해 보면, 인내와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신앙인은 아직 구원의 말씀이 내면화 되지 못해 언제든지 복음을 저버릴 수 있는 자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역으로 인내와 믿음을 지켜내는 성도는 확실히 구원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물론 이것은 환난을 겪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 딤전 1:19절에서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지만, 믿음 때문에 당하는 환난에서 그 믿음을 인내로 간직할 때 진정 구원 받은 믿음으로 증명 된다는 것입니다.
- 마 5:12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나에게도 이런 환난을 당할 때 도리어 기뻐함으로 믿음과 인내를
지켜낼 수 있는지를 자가진단 해 봅시다.
- 그리고 핍박 하는 자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마 5:44절에서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 벧전 4:16절에서 “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는데 여기서도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 믿음으로 인내했던 노아방주 그리고 요셉의 생애와 다웟왕의 생애와 다니엘의 신앙과 바울의 복음의 열정을 생각하고 지금 나의 믿음을 점검 해 봅시다.
- 약 1:2-3절에서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나라 교회의 신앙 역사는 환난과 핍박을 통과한 인내와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신앙임을 명심합시다.
- 어떤 성도들은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만,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환난과 박해를 거론합니까?” 맞습니다만 지금은 환난 보다는 유혹이 더 많은 시대입니다.
- 그렇다면 환난 중에 지켜 낸 ‘인내와 믿음’의 순수성은 이 유혹의 시대에서도 동일하게 감사하며 지켜져야 할 생명선과 같다는 것을 잊지 말고 반드시 기도하고 성령충만으로 극복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