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골든***GA를 그만두었지요.
국민건강보험료가 소득도 줄었는데 08년소득기준으로 많이 올라갔길래
알아보니 GA소득이 이중으로 잡혀서 그렇다는군요.
그래서 해촉증명서를 제출하면 조정이 된다해서...
GA로 전화를 했습니다.
서류좀 발급해달라고..
그랬더니 확인해볼 것이 있다더니 잠시후 전화와서 왈~
퇴사이후 실효건이 있어 환수금액이 있으니
이것을 상환하지 않으면 증명서를 떼어줄 수 없다고..
그래서 보증보험있으니 서류발급과는 무관하지 않냐?
언제까지 안 떼어주냐고 물으니
종신이랍니다...
만일 회사를 옮기기 위해서 경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면
그래도 안되냐? 왈~ 안됩니다..
한번 발 담군것이 평생의 족쇄가 되어 버렸네요..
환수금액은 그럼 어떻게 처리할거냐 하니
담당하던 직원이 계속 바뀌어서 아는 사람이 없어 모르겠답니다..담당자분이...
어떻게 한다는 대책도 없이 그냥 굴러가는 모양입니다.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계속 이야기 꺼내면 긁어 부스럼 만들까 싶어 덮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골든***GA 출신분들은
행여라도 그곳에 몸 담았었다는 증표 필요하신 경우 포기하십시요..
저도 좋은 관계로 그만 두었었기에 편한 마음으로 전화했다가
GA라는 곳의 속성을 알게 되어 씁쓸하네요..
첫댓글 완전 골빈회사네요. 나름대로 대형 ga인데 이런식이니...
이것이 현실입니다.SBSD...(약어:시방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