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스런 까미를 소개합니다.
2003년 3월 1일생이구요
순종 치와와 입니다.
말귀도 잘 알아듣고 영리하지요.^^
사슴을 닮지 않았나요?
목이 길지는 않지만 슬픔이 가득한 눈망울이 가엾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이 사진은 저희가 화와이로 여행을 간 사이
조카집에 맡겨 놓고 간 후 조카가 찍은 사진인데
수시로 컴퓨터에 들어가 올려논 사진을 보니 슬퍼서 풀이 죽은 모습이
돌아 올 때까지 보였습니다.
절대로 다신 다른 집에 맡기지 않겠다 속으로 약속했는데...글쎄여~~
조카집에서 눈치밥을 먹었나봅니다.. ㅋㅋ
까미 7번째 생일날 찍은 사진입니다.
뜰에서 아빠와 함께,^^
해변을 산책하며..
둘째 아들 품에서...
샌프란시스코 언덕에서 ...
샌프란시스코 다리를 배경으로...
음식 오더해서 기다리는 동안 ...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지요?
멀미할까봐 드는 가방보다 어께에 메고...
산책을 하며....
어린이 놀이터에서..ㅋㅋ
새로 산 옷을 입고...
한국에서 친척이 사다준 새옷들...^^
늘상 이리 기다리며 바라보고 따라다니고 하지요..
외롭지 말라고 친구 인형 속에서..
여자인데도 의젓합니다.
다리도 튼튼하고 서 있는 자세가 그렇게 보이지요?
자기보다 큰 뼈를 입에 물고 내놓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뺏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 눈빛이 역력합니다.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많은 사진들 중에서 골라 올리느라 년수 가 제멋대로입니다.
우리 까미 이제 11살 더 오래 우리와 살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예쁜까미 오래 오래 사랑 해주세요
제 바람도 오래오래 함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건강하지만...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가족과 함께 행복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하늘연가님은 재주가 많으신것 같습니다.
음식 솜씨도 남다르고....^^
울집 공주도 까미인데~~~
다섯살이여요
치아와는 주인을 참 잘따르지요
울집 까미는 지가 모시는 상전이어요
11살인데 참 건강해보여요
잘 키우시나 봅니다
오래 오래 까미랑 행복하셔요
이름대로 까만 미견이란 뜻이지요^^
저희도 그래서 그리 이름을 만들었답니다.
사랑방손님 까미도 아주 귀엽네요.
행복하세요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엄마아빠 사랑 많이받고 사네요
영리해 보입니다^^
아주 영리해요^^
소변더 큰것도 아주 꼭 매트위에서 하고
밖에 외출했다 들어오면 쏜살같이 매트로 가서
볼일을 본답니다.
밖에서는 절대 일 보기를 안 한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동안 까미네요
어디선가 댓글도 달았던 까민데
사랑 듬뿍 받은 티가 납니다?
아 그랬었나요
겁게 놀다 갑니다.
반갑습니다.
요즈음 컴과 뜸 했었는데.. 부치미 참살이에서
배울점이 아주 많아 지금은 컴에 자주 들어와
행복한 하루 만드시구요
사랑받은 모습이 제가더 행복해지네요...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