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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시스 1906년 1월 15일 터키 이즈미르에서 태어나 그리스로 망명, 이후 아르헨티나에서 기회를 잡았다. 부유한 담배상의 가문 출생이었지만 터키를 투르크 군이 점령하면서 가문이 모든 재산을 잃었다고 한다. 그리스로 망명. 다시 아르헨티나로 감. (브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막노동하여 번돈으로 비싼 정장을 하고 주말에는 부자들만 가는 식당에 가서 죽치고 앉아있었다고도 함) 우연한 기회를 잡아 담배수입업을 했다고 하며 1931년 辛未년27세, 중고선박을 헐값에 사들여 비싸게 파는 방법으로 부를 키워나갔다. 1938년 戊寅년34세, 대형 유조선을 소유함. 2차세계대전에는 전쟁특수를 누려 부를 크게 늘렸다. ※ 대개 야심가들은 전쟁특수(特需)를 노린다. 일본의 약진은 한국전쟁의 특수의 은혜를 먹었기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쟁을 도약의 기회로 노리는 사람들, 혹은 정권은 얼마든지 있다. 1946년 병술년 41세에 당시의 선박왕의 딸과 결혼. 1957년 정유년 53세에 그리스 국영항공회사를 인수하여 올림픽항공의 주인이 됨. 1960년 경자년 56세 이혼. 마리아칼라스 부부를 지구상 최고의 호화 요트로 초대하였다.수작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오나시스의 코는 엄청나게 크다. 부부를 이혼시키고 마리아칼라스43세 나이에 임신시키는 지경까지 갔는데 오나시스가 케네디 미망인 재클린에게 눈이돌아가서 마리아칼라스를 버린 것같다. 재클린은 남편이 암살된 이후, 시동생 로버트케네디 마져 암살당하자, 자신과 두 자녀를 보호해줄 사람이 필요했으며 (재클린에게 오나시스는 23세의 연상.) 오나시스는 재클린의 정치적 위상이 필요했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덕분에.. 마리아 칼라스는 노래도 안하고 상심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오나시스는 계단을 밟아 올라가듯이 명망높은 여자를 번갈아 취하는 양식을 보였다. ※ 재클린의 생기 넘치는 모습.
영부인이 되고나서, 두 번의 유산을 경험하고 바람둥이 남편을 견뎌내느라 우울증이 생겼다. 전기충격 치료 까지 받았다. 소설가 앙드레말로, 시동생 로버트케네디..등등 염문설이 유명하다. 본인은, 남편과 시동생이 암살당하자, 두 자녀와 자신을 지켜줄 사람이 필요해서 영부인의 재혼이라는 욕을 먹어가며 오나시스에게 갔는데 오나시스는 정치인들 만날 때마다 재클린의 동행을 요구했으니 재클린의 울화가 정말 심했을 것이다.
1968년 戊申년64세에 재클린과 재혼. 오나시스는 재클린과의 결혼을 일주일만에 후회했다고 한다. 당대의 사치녀 재클린을 우습게 본 것이다. 재클린은 사치가 극심했다. 위자료 때문에 이혼도 못했다. 재클린 덕분에 자신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진 소득도 있지만 홧병이 생겼다. 마리아칼라스를 자주 찾아 위로받았다. 1973년 계축년69세, 아들 마저 비행기사고로 사망하자 상심이 극에 달했다. 이때는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었다. 이런 와중에, 1975년 을묘년71세에 종명했으니 오나시스의 말년은 참으로 서러운 시간 시간들이었을 것이다. "인생을 헛살았다. 신이 주신 축복을 쓰레기에게 주고간다"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재클린에게 1천만달러 이상의 유산을 주지말라는 유언을 했다고 하는데 재클린은 만만한 여자가 아니었다.
庚 己 己 乙 午 未 丑 巳
을유(32~ ) 갑신(42~ ) 계미(52~ ) 임오(62~ ) 신미(72~ )
=> 이 사주를 정색하고 해석하려하면 당하는 꼴이 된다. 동북아시아와 시차가 있으므로 간지가 命을 다 포착하지 못한다.
=> 대충..70프로 정도는 담아낸다고 보자.
오나시스. 웅장한 코. 오나시스는 영민했으며 기본적으로 부자가 될 끼가 다분했다. 끼는 생래적이다. 사업가 본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리아칼라스, 그리고 재클린이 필요했을 것이다. 어찌보면 자격지심일수도 있다.
오나시스와 마리아칼라스. 좀 닮은 것 같다. 키는 마리아칼라스가 더 크다.
명궁을 제대로 잡는 것이 관건입니다. 명궁을 짚어내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명궁을 세웠으면 3합/대궁을 보고, 다음으로 4정, 즉, 명반의 기둥인 전택궁과 관록궁을 봅니다. 월장가시 ; 축가오 하여 戌火命. 명궁을 화,토 그리고 월패,목성이 협하였다. 차반은 재백궁이 크다. 일/월이 재백궁을 공(拱)함. 일월공재(拱財)라고 하며 재백궁의 격이 크다. 乙生人의 <천록 월패>가 재백궁에 좌했으며 乙生人의 록은 卯이므로 쌍록이 酉2궁에 취합되었다. 더하여 "사물을 부풀게 하는" 목성이 동궁했다.
辰7궁주 금성은, 관록궁에서 태양과 첩(貼)해있으니 화려하고, 견실하며 야심있는(丑) 여자라고 읽을수 있다. ※ 참고로) 부처궁의 간지는 庚辰. 재클린과 결혼한 대한이 己卯대한이다. => 보편적 대한법이지만 잘못된 대한법이기도 합니다. 음남은 역수逆數하여 무오대한입니다. ※2016년5월15일 수정 己간 <월패 천형>이 빌미되었다. 癸丑년69세 아들의 사망과, 본인의 종명은 己卯대한의 말관(末關)에 걸렸다. ※ 午5궁에 계도가 류토도(柳土度)에 박(泊)하여 '여노범주'하므로 대한이 안좋을 때 흉한 빌미로써 작용할수 있는데 己卯대한의 亥5궁은 화,토 흉성이 좌하므로 아들의 비행기사고 입니다. ※ 명반에는 표시 안돼있지만, 乙生人의 <자기 천형>이 申3궁에 기(起)하여 卯대한궁으로 가림되니 철저한 외로움에 고통스러운 말년의 의미가 됩니다. (자기의 뜻이 고독입니다) ※ 申이 卯에 가림되는 이치는 '천반통가법'을 말합니다. 본인의 게시글울 검색하셔서 참조하세요.
※명궁을 戌火에서 酉金으로 수정합니다. (2016년 2월7일 설날 전 수정함)
(화) 庚 己 己 乙 午 未 丑 巳
월장가시 ; 축가오 하고 동절기 일출재진하여 酉命人. 신궁 ; 卯7 => 乙생인 묘록(卯祿)과 [월패 천록]의 쌍록 길상, 그리고 일/월과 목성의 대삼각에 거부가 된 연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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