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의 힘으로 지역발전 앞 당기겠습니다! 지난 16일~17일 실시된 여론조사 경선에서 김수철 예비후보를 제치고 새누리당 공천자로 결정된 이한성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3시 문경시 소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경선과정에서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유권자들의 성원을 결코 잊지않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한성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기간 동안 공정하게 경선에 임해 준 김수철 후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의를 표하고 "이번 경선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고 힘을 보태준 것은 재선의 힘으로 고향발전을 시키겠다는 자신의 호소에 귀기울여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한성 예비후보는 "이 같은 지역민들의 성원을 잊지 않고 본선에서 압승을 거두어 지역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을 발전시켜 달라는 뜻으로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본선 기간 동안 오로지 정책과 자질, 인품과 비전을 중심으로 공정한 경쟁으로 지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본선 과정에서 근거없는 흑색선전이나 비방 등 후보의 진실을 가리려는 불건전한 선거운동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희망을 하면서 자신이 먼저 공명한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서약함과 동시에 문경.예천의 유권자들에게 이 같은 자신의 뜻을 지키겠다"고 맹세했다.
이한성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새누리당 공천후보자로 이제 본격적인 선거를 준비하면서 반드시 재선에 성공하여 자신에게 보내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굳을 결의를 하고, 4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오로지 문경.예천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모든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이한성 예비후보는 이어서 "자신은 지난 4년 동안 문경.예천의 발전을 위한 5대 분야 핵심과제로 도청이전신도시를 통한 지역의 공동번영,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인프라 구축,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 농업기반 시설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구체적인 발전방안은 며칠 뒤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선의 힘으로 문경.예천의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한 이한성 예비후보는 "자신이 추진하는 사업을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도록 성사시켜 문경.예천의 발전을 고대하는 여러분의 여망에 부응토록 할 것"을 다짐하고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쉬지않고 오직 문경.예천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한성 예비후보는 이날 "바른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허위사실 유포, 상대후보자 비방 등 근거없는 흑색선전 근절, 클린선거 정착을 위한 금품살포, 향응제공 등 금권선거 배제, 민생 최우선 정책과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하고 열린 정책 및 공약 발표, 공명정대한 자세로 선거에 임할 것 등 4대 실천서약를 낭독하고 이에 서명한 뒤 만약 불법행위가 발견될 시 일체의 처벌을 감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한성 예비후보는 "경선을 벌였던 김수철 후보와 화합할 의사가 있느냐(예천인터넷뉴스)는 질문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18일 김수철 후보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다. 시기적으로 빠른 감은 있으나 만남을 위한 전화통화를 계속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인터넷뉴스 장영화 기자는 "김수철 후보가 조금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번 여론조사 경선은 불공정한 것이었으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 이상 문제삼지 않겠다"고 했는데 경선에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묻자 이한성 예비후보는 "2개의 외국계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하여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는 매우 공정했기 때문에 불공정 시비는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
이한성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에는 이시하.정상진.도기욱 등 문경.예천출신 도의원, 김영규 예천군의회 의장과 안희영 부의장을 비롯한 예천군의원, 문경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 현역 의원들이 배석했으며 기자회견을 마치고 예천인터넷뉴스 기자의 요청으로 19대 총선 승리를 위한 화이팅을 외쳤다.
한편, 이한성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장을 떠나기 전 함께 경선을 벌였던 김수철 후보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경선에서 보내준 문경.예천 지역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