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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시인 ‘최양희의 사모곡'시집 펴내 | |||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노래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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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 mari@cynew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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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남양면이 고향으로 현재 보령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양희(54) 시인이 시집 ‘최양희의 사모곡'을 펴냈다. 이번에 펴낸 최양희의 사모곡은 4부로 시성을 나뉘어 1부에는 사랑을, 2부에는 처녀여행, 3부에는 옥순봉, 4부에는 가을바람에 대해 노래했다. 이러한 최양희 시인의 작품에 대해 이재인(경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학평론가)씨는 “시라는 예술은 사람이 창작하므로 자연 그의 작품 속에는 지은이의 인품과 사상과 이념이 스며 나오게 마련"이라며 “청정지역으로 이름 높고 영예로운 고장 청양에서 태어난 최양희 시인은 청양의 아름다운 정기를 받고 자라 천품이 겸손하고 온유해 그의 작품에는 순수와 성실의 미학이 존재한다"고 호평을 했다. 한편 현재 최양희 시인은 보령화력본부 설비팀에 근무하며 매일 달이 자취를 감추는 늦은밤 까지 시상에 몰두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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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28일 (63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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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시인 ‘최양희의 사모곡'시집 펴내 | ||||||||||||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노래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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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남양면이 고향으로 현재 보령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양희(54) 시인이 시집 ‘최양희의 사모곡'을 펴냈다. 이번에 펴낸 최양희의 사모곡은 4부로 시성을 나뉘어 1부에는 사랑을, 2부에는 처녀여행, 3부에는 옥순봉, 4부에는 가을바람에 대해 노래했다. 이러한 최양희 시인의 작품에 대해 이재인(경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학평론가)씨는 “시라는 예술은 사람이 창작하므로 자연 그의 작품 속에는 지은이의 인품과 사상과 이념이 스며 나오게 마련"이라며 “청정지역으로 이름 높고 영예로운 고장 청양에서 태어난 최양희 시인은 청양의 아름다운 정기를 받고 자라 천품이 겸손하고 온유해 그의 작품에는 순수와 성실의 미학이 존재한다"고 호평을 했다. 한편 현재 최양희 시인은 보령화력본부 설비팀에 근무하며 매일 달이 자취를 감추는 늦은밤 까지 시상에 몰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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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시인, 제2시집 ‘당신의 세계’ 출판 기념 | ||||||
5가지 부제목으로 90여 편의 시 수록돼 ‘눈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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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내문학 이사장으로 보령문학발전의 토대구축을 위해 기여해오고 있는 병철 최양희 시인의 제2시집 출판기념회가 지난12일 동대동 모 식당에서 열렸다. ‘당신의 세계’란 제목으로 제2시집을 펴내고 마련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강범우 교수(수필가), 이양우 시인, 김정웅 서정주 문학관장(전북고창), 윤해규 시인(을지출판공사 사장)을 비롯해 고명권 회장(서해문화포럼), 한은희, 이정자회장 (예지회), 한내문학 회원,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최양희 시인의 시집출판을 축하했다. 또 제2부 ‘당신의 세계’에는 너와 나, 그리고 상상의 우주를 상징하며,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있는 대상을 ‘무한한 세계’로 아름다움과 사랑으로 표현했으며, 제3부 ‘칠갑산의 나목’에는 고향이 청양인 최 시인이 고향에서 듣고, 보고, 자랐던 옛 추억들을 소재로 그려낸 작품이 제4부 ‘금낭화’는 꽃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최 시인이 바라본 사물들을 꽃으로 표현,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의 의미와 신비로움을 시로써 승화 시킨 작품들이 모여져 있다. 특히 제5부 ‘원단’이란 부제목의 시에는 창립기념 시 및 추모 시, 축시 등 그동안 지인들에게 부탁 받아 작품으로 그려낸 시 그 뜻과 의미가 내포돼 있는 시가 수록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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