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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 스크랩 박남정 사랑의 불시착
Ringo star 추천 0 조회 77 14.10.02 11: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박남정 사랑의 불시착
책임감을 지니고 뭣을 해내는 것은 아주 힘들어요.
정말 힘이 들어서 마음이 무겁죠.
이럴 때 일수록 기운을 북돋우어야 하는데….
그게 정말 만만하지 않군요.


그래도 성실히 노력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가락을 들으며 힘을 내봐요.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 …
의무감으로 처진 어깨를 탈탈 털어 날릴 수 있는
그러한 뮤직 한 번 들어주세요.
이 뮤직 소리에 파워를 내길 바라며….
지금 제가 멜로디 하나를 추천해 봐요.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 …

자전거로 여행을 해볼까 묵혀둔 자전거를 꺼낸다음에
깨끗이 닦은 후 기름도 칠해주며
브레이크 확인도 한다음 정비를 했어요.
구매해놓고 몇 번 탔나?
이렇게 이제야 빛을 내려는 자전거.
안전 장구를 모두 다 착용하고, 조금 큰 가방을 멘 후
두 주먹을 꽉 쥔 후. 멋진 여행이 되게 빌었죠.
아자 아자! 하면서 말이죠.


아! 그리고 가락을 들을 수 있게 이어폰도 챙긴다음
휴대용으로 지니고 다니는 라디오도 챙겼어요.
이젠 출발~
자전거 코스로 유명한 곳까지 달려보기로 했죠.
집 주변이 자전거 길이 잘 되어있어 무리 없이 다녔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달린걸까요?
드디어 자전거로 속 시원하게 달리는 길이 나왔답니다.
차 하나도 없고. 사람도 없는 그러한 곳이었답니다.
야호!! 마치 아이 때로 되돌아간 것처럼
신 나기시작하면서 자전거의 속도를 높였답니다.
쭉- 미끄러지면서 하강하는 그 유쾌감.
또 들려오는 멜로디 소리가 나를 흥분하게 했답니다.


룰루랄라. 사람이 없어서 이목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멜로디도 엄청난 소리로 부르며 지나갔답니다.
아픔이 확- 풀리고 상쾌한 공기와
맑아지는 하늘에 감동하며 자전거를 탔답니다.
1박 2일 일정을 짜놨어요. 해가 저물기 시작하자
근처 여관에 묵기로 했습니다. 자전거는 도난방지로 꼭꼭 묶어두고!
아주 멋진 하루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아쉬울 것 같은 하루였죠.
그 날은 멜로디도 맑은 하늘처럼 청아하게 들린 하루였습니다.
멜로디와 자전거, 로망 아닌가요?

 

박남정 사랑의 불시착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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