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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맛있는 커피를 좋아한다. 특히나 그렇기에 스페셜티 커피는, 일상을 누리는 고품격 스타일을 제안하기에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이다. 덕분에 종래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마케팅'에 이 스페셜티 커피를 접목해 왔다. 더욱 비싼 값에 '금'처럼 귀한 한 잔을 내놓는 것이다. 얼핏 생각하면 그러는 이유도 분명하다. 스페셜티 커피는 '특별'하니까. 그러나 이러한 현상에 정면으로 반기를 드는 중소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가 있다. 합리적인 일상의 품격을 제안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만랩 커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만랩 커피는 2~3천 원의 가격에 스페셜티 원두로 내린 커피를 제공한다. 얇은 주머니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도 부담 없이 맛있는 커피를 마셔야 한다. 왜냐하면 입맛은 누구나 평등하기 때문에! 만랩 커피는 바로 이러한 기치 아래 '중가형 스탠더드' 로서 모범을 제시한다. 현재 130호 가맹점 달성으로 국내에서는 규모가 작은 축에 속하지만, 스페셜티 커피를 편하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다는 만랩 커피의 슬로건은 절대 이루지 못할 꿈이 아니다. 실제로 '만랩 커피'는 국내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조차 공략에 실패한 호주 시장 최고의 상권인 시드니를 비롯한 5곳에 진출하고, 또한 꾸준한 인기를 얻는 유일한 한국 브랜드이다. 이러한 만랩 커피의 장점은 FARM TO STORE라는 만랩 커피만의 특별한 스페셜티 원두 공급법을 통해 더욱 정점에 달한다. 프랜차이즈 카페를 경영하려는 예비 창업가들이 만랩 커피의 이름에 한 번쯤 귀를 기울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단,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만랩 커피는 해외 커피 농장에서 생두을 직수입, 본사 직영 로스터리에서 직접 로스팅과 선별을 진행, 이후 각 가맹점으로의 유통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브랜드 차원의 상당한 '원가 절감'을 실천한다. 덕분에 만랩 커피는 흔히 프리미엄 마케팅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스페셜티 커피를 2~3천 원에 판매하고도 가맹점주와 본사가 각각 이윤을 얻을 수 있는 나름의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기업은행 등 일선 금융권과 협업하여 초기 자본이 부족한 가맹점주를 위한 자금 지원 서비스까지 본사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이자 프랜차이즈 계의 '스탠더드'를 말하는 프랜차이즈로서 만랩 커피를 말하는 한 끗의 결정적인 디테일이 아닐까?
(만랩 커피에서 글을 발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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