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버린 쓰레기 150톤, 구로구에서 150톤으로 하루에 300톤이 모여 말려서 태워진다고 한다.
차곡차곡 싸인 것을 크레인이 고르게?섞으며 말려 소각로로 보내 태워진다.
우리가 버린 양을 태우느라 24시간 소각로는 쉬지 않고 타고 있으며, 냄새도 아주 심하다.
아래는 광산 광미가 흘러가지 않게 옹벽을 쌓고, 그 위에 자원회수시설이 있다고 한다.
1999년부터 가동한 시설은 노후로 다른 곳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가 덜 사고 덜 버려야지 싶다.
첫댓글 저 곳을 보셨군요. 저도 작년 가을쯤에 들여다봤지요.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에요. 그 냄새, 저절로 손을 코로 가져가게 하는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것만 같은. 신기했던 건 10분 정도 지나자 냄새가 별루 안느껴지더라구요. 쌤도 그러셨는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서부터 냄새가 심했는데, 설명하는 분도 크레인 운전하는 분도 마스크도 없이 일하고 있어서 차마 코를 막을 수 었더라고요.
몇 년 전에 갔을 때는 손수건으로 코를 막았었지요....
시간 가니 샘처럼 냄새도 견딜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