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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V흠정역 사사기 17장
1. 에브라임 산에 미가라는 이름의 한 사람이 있더라.
2.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가 잃어버린 은 천백 세겔에 관하여 어머니께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그것에 관하여 말씀하셨사온데,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취하였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아, {주}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3. 미가가 은 천백 세겔을 자기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새긴 형상과 부어 만든 형상을 만들려고 이미 내 손에서 이 은을 {주}께 온전히 봉헌하였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하니라.
4. 그러나 미가가 그 돈을 자기 어머니에게 도로 주므로 그의 어머니가 은 이백 세겔을 취하여 주물공에게 주매 그가 새긴 형상과 부어 만든 형상을 만드니 그 형상들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5. 이 사람 미가는 신들을 섬기기 위한 집을 가지고 있었으며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었고 자기 아들들 중에서 하나를 구분하여 자기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6. 그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눈에 옳은 것을 행하였더라.
7. 유다 가족에 속한 베들레헴유다에 한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레위 사람이며 거기서 머무는 자더라.
8. 이 사람이 머물 곳을 찾으려고 그 도시 베들레헴유다를 떠나 이동하다가 에브라임 산으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9.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디에서 오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베들레헴유다에서 온 레위 사람으로 머물 곳을 찾으러 가노라, 하매
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거하며 나에게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십 세겔과 의복 한 벌과 양식을 주리라, 하므로 이에 그 레위 사람이 거기로 들어갔더라.
11. 그 레위 사람이 그 사람과 함께 거하는 것을 만족스러워 하였으며 그 청년이 미가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같이 되었더라.
12. 미가가 그 레위 사람을 거룩히 구분하매 그 청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의 집에 거하므로
13. 그때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 사람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주}께서 내게 선을 베푸실 줄 내가 아노라, 하니라.
KJV흠정역 사도행전 21장
1. 우리가 그들과 작별한 뒤에 배를 타고 직선 항로로 고스에 이르러 이튿날 로데스에 들르고 거기서 바다라로 가서
2. 페니키아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 타고 가다가
3. 이제 키프러스를 발견하매 그곳을 왼편에 두고 시리아로 항해하여 두로에서 내렸으니 이는 거기서 배가 짐을 풀어야 했기 때문이더라.
4. 우리가 거기서 제자들을 만나 이레를 머물매 그들이 /성령]을 통해 바울에게 그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는 안 된다고 말하더라.
5. 그 날들을 보내고 우리가 떠나서 우리의 길로 갈 때에 그들이 다 아내들과 자녀들과 함께 나와 우리가 도시 밖으로 나가기까지 우리를 우리의 길로 내보내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 꿇어 기도하고
6. 우리가 서로 작별한 뒤 우리는 배에 오르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니라.
7. 우리가 두로를 떠나 우리의 항해를 마치고 톨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문안한 뒤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내고
8. 이튿날 바울의 일행인 우리가 떠나서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사람 중의 하나인 복음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머무니라.
9. 그 사람에게 처녀인 네 딸이 있었는데 그들이 대언을 하더라.
10. 우리가 거기서 여러 날 머물고 있을 때에 아가보라 하는 어떤 대언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1. 우리에게 이르러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손발을 묶고 이르기를, [성령]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 띠의 임자를 이같이 묶어 이방인들의 손에 넘겨주리라, 하신다, 하거늘
12. 우리가 이것들을 듣고 그곳 사람들과 함께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 것을 간청하매
13. 이에 바울이 응답하되, 너희가 무슨 뜻으로 슬피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예루살렘에서 결박당하는 것뿐 아니라 죽는 것도 각오하고 있노라, 하니
14. 그가 설득 받으려 하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15. 그 날들이 지난 뒤에 우리가 짐을 꾸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에
16. 거기서 가이사랴의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도 우리와 함께 가고 또 그들이 자기들과 함께 키프러스 출신의 므나손이라 하는 오래된 제자도 데리고 가니 이는 우리가 그와 함께 묵어야 했기 때문이더라.
17. 우리가 예루살렘에 이르매 형제들이 우리를 반갑게 받아들이니라.
18. 그 다음 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갔는데 장로들이 다 있더라.
19. 바울이 그들에게 문안하고 [하나님]께서 자기의 사역을 통해 이방인들 가운데서 행하신 일들을 낱낱이 밝히 알리매
20. 그들이 그것을 듣고 [주]께 영광을 돌리며 바울에게 이르되, 형제여, 너도 보거니와 유대인들 중에 믿는 자 수천 명이 있는데 그들은 다 율법에 열심이 있는 자들이라.
21. 그들이 너에 대해 곧 네가 이방인들 가운데 있는 모든 유대인들이 자기 아이들에게 할례를 행하여서는 안 되며 또 관례대로 걸어서도 안 된다고 말하면서 그들을 가르쳐서 모세를 저버리게 한다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도다.
22. 그런즉 어찌할까? 네가 온 것을 무리가 들으리니 그들이 반드시 함께 오리라.
23. 그러므로 우리가 네게 말하는 대로 이것을 행하라. 자기를 두고 서원한 사람 넷이 우리에게 있으니
24. 그들을 데리고 가서 그들과 함께 너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그들을 위해 비용을 대서 그들이 자기들의 머리를 밀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 일들 곧 그들이 너에 대하여 들은 일들이 아무것도 아니며 오히려 너도 스스로 율법을 지키며 질서 있게 걷는 줄 알리라.
25. 믿는 이방인들에 관하여는 우리가 편지를 써서 결론을 내리되 그들이 그러한 것을 지킬 필요가 없고 다만 우상들에게 바친 것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하라고 하였느니라, 하니
26. 이에 바울이 그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이튿날 그들과 함께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성전에 들어가 그들 각 사람을 위하여 헌물을 드리기까지 정결하게 하는 날들을 채운 것을 표적으로 보이니라.
27. 그 이레가 거의 끝나갈 때에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는 모든 사람들을 선동하여 그에게 손을 대고
28.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모든 곳에서 백성과 율법과 이곳을 대적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자인데 또한 그가 그리스 사람들도 성전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 하니
29. (이는 그들이 전에 그 도시에서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하였기 때문이더라.)
30. 온 도시가 격동하고 백성이 다 같이 달려들어 바울을 붙잡아 성전 밖으로 끌어내매 문들이 곧 닫히더라.
31. 그들이 가서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소동 중에 있다는 소식이 군대의 총대장에게 들리매
32. 그가 곧 군사들과 백부장들을 데리고 그들에게로 달려 내려가니 그들이 총대장과 군사들을 보고 바울을 때리는 것을 그치니라.
33. 그때에 총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붙잡아 두 사슬로 결박하라고 명령하고 그가 누구며 무엇을 하였느냐고 다그쳐 물으니
34. 무리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외치고 어떤 사람들은 저것을 외치거늘 총대장이 소동으로 인해 진상을 알 수 없어서 바울을 성채 안으로 옮겨 가라고 명령하니라.
35. 바울이 계단 위에 이르렀을 때에 사람들의 폭력으로 인하여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36. 이는 백성의 무리가 뒤를 따르며, 그를 없애 버리라, 하고 외쳤기 때문이더라.
37. 바울이 성채 안으로 끌려 들어갈 때에 총대장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해도 되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네가 그리스말을 하느냐?
38. 너는 이전에 소동을 일으켜 살인자 사천 명을 이끌고 광야로 들어간 그 이집트 사람이 아니냐? 하거늘
39. 바울이 이르되, 나는 유대인으로 미천한 도시가 아닌 길리기아의 다소 시 시민이니 간청하건대 내가 백성에게 말하도록 허락하라, 하매
40. 총대장이 그에게 허락하거늘 바울이 계단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아주 조용하게 하고 그들에게 히브리말로 말하여 이르니라.
KJV흠정역 예레미야 30장
1. {주}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라. 이르시되,
2.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너는 내가 네게 이른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3.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들을 다시 데려오며 또 그들로 하여금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되돌아오게 할 터인즉 그들이 그 땅을 소유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4. 또 {주}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관하여 하신 말씀들이 이러하니라.
5.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우리가 소리를 들었는데 그것은 떨고 두려워하는 소리요, 평안의 소리가 아니로다.
6. 이제 너희는, 남자가 아이를 배어 산고를 겪느냐? 하고 묻고 또 알아보라. 남자마다 산고를 겪는 여인같이 자기 손을 허리에 대며 모든 얼굴이 창백하게 변함을 내가 봄은 어찌된 까닭이냐?
7. 아아, 슬프도다! 그 날이 커서 그것과 비길 날이 없나니 그 날은 곧 야곱의 고난의 때로다. 그러나 그가 그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8.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의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결박을 끊으리니 타국인들이 다시는 그로 하여금 자기들을 섬기게 하지 못할 것이요,
9. 오히려 그들이 {주} 곧 그들의 [하나님]과 내가 그들을 위해 일으킬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10. {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오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오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부터 구원하고 네 씨를 그들의 포로 된 땅에서부터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안식하며 평온히 지낼 것이요, 아무도 그를 두렵게 하지 아니하리라.
11.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내가 너를 흩어서 민족들에게로 가게 하였거니와 그 모든 민족들은 내가 완전히 끝을 낼지라도 너는 완전히 끝을 내지 아니하리라. 다만 내가 적절히 너를 바로잡을 것이요, 전혀 벌하지 않은 채 두지는 아니하리라.
12.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으며 네 부상은 중하도다.
13. 네 사정을 변호하여 너를 싸맬 자가 없으며 너를 고칠 약도 네게 없도다.
14. 너를 사랑하는 자들이 다 너를 잊었고 너를 찾지 아니하나니 네 불법이 많으므로 내가 원수의 상처와 잔인한 자의 징계로 너를 상하게 하였느니라. 네 죄들이 늘어났느니라.
15. 너는 어찌하여 네 고난으로 인해 부르짖느냐? 네 불법이 많으므로 네 슬픔을 치료할 수 없나니 네 죄가 늘어났으므로 내가 이 일들을 네게 행하였느니라.
16. 그러므로 너를 삼키는 자는 다 삼켜지며 네 모든 대적들 즉 그들 각 사람은 포로가 되고 너를 노략하는 자들은 노략물이 되며 너를 먹이로 취하는 자들은 다 내가 네게 탈취물로 내주리라.
17. {주}가 말하노라. 그들이 너를 쫓겨난 자라 부르며 이르기를, 이 자는 아무도 찾지 않는 시온이라, 하였으므로 내가 네게 건강을 회복시켜 주며 네 상처들을 낫게 하리라.
18.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야곱의 장막들의 포로 된 것을 다시 데려오고 그의 거처에게 긍휼을 베풀리니 그 도시가 자기의 폐허더미 위에 세워지고 그 궁궐이 그것을 지은 양식대로 남게 되리라.
19. 그들에게서 감사와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적지 아니하겠고 내가 또한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그들이 작지 아니하리라.
20. 그들의 자손들도 이전과 같겠고 그들의 회중도 내 앞에 굳게 서리니 그들을 학대하는 모든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21. 그들의 귀족들이 그들에게서 나올 것이요, 그들을 다스리는 자도 그들의 한가운데서 나오리라. 내가 그를 내게 가까이 오게 하리니 그가 내게 다가오리라. 자기 마음을 가다듬어 내게 다가오려 한 이 사람이 누구냐? {주}가 말하노라.
22. 그리하여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3. 보라, {주}의 회오리바람 곧 계속 부는 회오리바람이 격노와 함께 나아가는도다. 그것이 사악한 자의 머리 위에 고통과 함께 임하리라.
24. {주}의 맹렬한 분노는 그가 자기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 돌아서지 아니하리니 마지막 날들에 너희가 그것을 깊이 생각하리라.
KJV흠정역 예레미야 31장
1. {주}가 말하노라. 또 그때에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나 남은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 곧 이스라엘이라. 그때에 내가 그로 하여금 안식하게 하려고 나아갔노라.
3. 옛적에 {주}께서 내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참으로 내가 영존하는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였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노라, 하셨도다.
4. 오 이스라엘의 처녀야,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워지리라. 네가 다시 네 작은북으로 단장하고 즐겁게 하는 자들이 춤추는 데로 나아가리라.
5. 네가 여전히 사마리아의 산들에 포도나무들을 심으리니 심는 자들이 심고 평범한 것들을 먹듯이 그것들을 먹으리라.
6. 파수꾼들이 에브라임 산 위에서 외칠 날이 이르리라. 이르되,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주} 우리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리라.
7.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야곱을 위하여 기쁨으로 노래하고 민족들의 우두머리 가운데서 외칠지어다. 너희는 널리 알리고 찬양하며 이르기를, 오 {주}여, 주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8. 보라, 내가 그들을 북쪽 나라에서 데려오고 땅의 경계에서 모으되 눈먼 자와 다리 저는 자와 아이 밴 여자와 아이를 배어 산고를 겪는 여자를 그들과 함께 모으리니 큰 무리가 거기로 돌아오리라.
9. 그들이 슬피 울며 올 것이요, 내가 그들의 간구를 듣고 그들을 인도하여 물 있는 강가에서 곧은길로 걷게 할 터인즉 그들이 거기서 걸려 넘어지지 아니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에게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처음 난 자니라.
10. 오 민족들아, 너희는 {주}의 말을 듣고 먼 섬들에서 그것을 밝히 알리며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이께서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자기 양 떼를 지키듯 그를 지키시리니
11. {주}께서 야곱을 구속하시되 그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그를 구속하셨도다.
12. 그러므로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노래하고 밀과 포도즙과 기름과 양 떼와 소 떼의 어린것들로 인하여 {주}의 선하심 속으로 함께 흘러가리라. 또한 그들의 혼은 물 댄 동산 같으리니 그들이 다시는 슬퍼하지 아니하리로다, 할지어다.
13. 그때에 그 처녀가 춤추며 기뻐하되 젊은이와 늙은이가 다 함께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애곡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로 하여금 슬픔에서 벗어나 기뻐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라.
14. 또 내가 기름진 것으로 제사장들의 혼을 흡족하게 할 것이요, 내 백성은 나의 선함으로 만족하게 되리라. {주}가 말하노라.
15.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애통하며 몹시 슬피 우는 소리가 들렸는데 이것은 라헬이 자기 아이들로 인하여 슬피 우는 것이라. 그들이 없으므로 그녀가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16.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음성을 억제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억제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이 보상을 받고 그들이 원수의 땅에서 다시 오리라. {주}가 말하노라.
17. 네 끝에 소망이 있으므로 네 자손들이 자기들의 지경으로 다시 오리라. {주}가 말하노라.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이같이 탄식함을 내가 분명히 들었나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계하시매 내가 멍에에 익숙하지 않은 수소같이 징계를 받았나이다. 주는 {주} 나의 [하나님]이시오니 나를 돌이키소서. 그리하면 내가 돌아가리이다.
19. 내가 돌이킨 뒤에 확실히 회개하였고 내가 교훈을 받은 뒤에 내 넓적다리를 쳤나이다. 내가 어린 시절의 치욕을 짊어졌으므로 부끄럽고 참으로 당황하기까지 하였나이다, 하였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아니냐? 그는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대적하여 말한 이후로도 여전히 그를 간절히 기억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그로 인하여 애를 태우나니 내가 반드시 그에게 긍휼을 베풀리라. {주}가 말하노라.
21. 오 이스라엘의 처녀야, 너를 위하여 길 표지를 세우고 무더기를 높이 쌓으라. 네 마음을 정하여 큰길 곧 네가 다니던 길로 향하게 하라. 돌아오라. 너의 이 도시들로 돌아오라.
22. 오 너 타락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떠돌아다니려느냐? {주}가 새 일을 땅에 창조하였으니 한 여자가 한 남자를 둘러싸리라.
23. 만군의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들의 포로 된 자들을 다시 데려올 때에 그들이 유다의 땅과 그것의 도시들에서 이 말을 여전히 사용하리니 곧, 오 공의의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주}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로다.
24. 또 유다 그 자체와 그것의 모든 도시에는 농부들과 양 떼를 데리고 나가는 자들이 함께 거하리니
25. 내가 피곤한 혼을 흡족하게 하며 모든 슬퍼하는 혼을 채워 주었노라, 하시니라.
26. 이 말씀에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내게 달았더라.
27.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가지고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을 심으리라.
28. 내가 뽑고 무너뜨리며 내던지고 멸하며 괴롭게 하려고 그들을 지켜본 것 같이 내가 그들을 세우며 심으려고 그들을 지켜보리라. {주}가 말하노라.
29. 그 날들에 그들이 다시는, 아버지들이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자녀들의 이가 시리게 되었다, 하지 아니하리라.
30. 오직 각 사람이 자기의 불법으로 인해 죽을 것이요, 신 포도를 먹는 각 사람의 이가 시리게 되리라.
31.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과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에 따른 것이 아니니라. 내가 그들에게 남편이었을지라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33.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곧 그 날들 이후에 내가 내 법을 그들의 속 중심부에 두고 그들의 마음속에 그것을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주}가 말하노라.
34. 다시는 그들이 각각 자기 이웃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말하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의 가장 작은 자로부터 그들의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다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불법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35.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고 달과 별들의 규례들을 밤의 빛으로 주며 바다의 파도가 소리칠 때에 바다를 나누나니 만군의 {주}가 그의 이름이니라.
36. 만일 그 규례들이 내 앞에서 떠나 없어진다면 그때는 이스라엘의 씨도 내 앞에서 끊어져 영원히 민족이 되지 못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37.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만일 사람이 위로 하늘을 잴 수 있고 아래로 땅의 기초들을 찾아낼 수 있을진대 나 또한 이스라엘의 씨가 행한 모든 것으로 인하여 그들을 다 버리리라. {주}가 말하노라.
38.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그 도시가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모퉁이의 성문까지 {주}를 위하여 세워지리라. {주}가 말하노라.
39. 또 측량줄이 여전히 그 도시 맞은편으로 나아가 가렙 산에 이르고 고앗 쪽으로 둘러싸리니
40. 시체들과 재들의 전체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모든 들판 곧 동쪽으로 말 문 모퉁이에 이르는 곳이 {주}에게 거룩하게 될 것이요, 그것이 영원토록 다시는 뽑히거나 내던져지지 아니하리라.
KJV흠정역 마가복음 16장
1. 안식일이 지났을 때에 마리아 막달라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그분께 기름을 바르려고 이미 향품을 사 두었더라.
2. 주의 첫날 매우 이른 아침 곧 해 돋을 때에 그들이 돌무덤에 가며
3. 자기들끼리 이르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돌무덤 입구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고
4. 바라볼 때에 돌이 이미 굴려져 있음을 보았으니 이는 그 돌이 심히 컸기 때문이더라.
5. 그들이 돌무덤에 들어가 긴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놀라매
6.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님을 찾는구나. 그분은 일어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그들이 그분을 두었던 곳을 보라.
7. 그러나 너희 길로 가서 그분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그분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그분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그분을 볼 것이라고 고하라, 하니라.
8. 그들이 떨며 심히 놀라서 급히 나와 돌무덤에서 도망하고 두려워서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9. 이제 예수님께서 주의 첫날에 일찍 일어나신 뒤에 전에 친히 몸속에서 일곱 마귀를 내쫓아 주신 마리아 막달라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시니라.
10. 그녀가 가서 그분과 함께하던 사람들이 애곡하며 슬피 울고 있을 때에 그들에게 고하매
11. 그들은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과 그녀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12. 그 뒤에 그들 중의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그분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라.
13. 그들이 가서 남은 사람들에게 그것을 고하되 그들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14. 그 뒤에 열한 제자가 음식 앞에 앉았을 때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것과 마음이 강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그분께서 일어나신 뒤에 그분을 본 자들의 말을 그들이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15.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
16.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으려니와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따르리니 곧 내 이름으로 그들이 마귀들을 내쫓으며 새 언어들로 말하며
18. 뱀들을 집어 올리며 어떤 치명적인 것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들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이렇게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뒤에 하늘로 올려져서 영접을 받으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시니라.
20. 그들이 나가서 모든 곳에서 복음을 선포하매 [주]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며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증해 주시니라. 아멘.
첫댓글 주님의 마음을 나누는 것은 기쁘기도 하지만 때론 너무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