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ㅇㅇ / 여 / 50세
오랜 어깨통증과 폐에 잠복균이 있어서 생기는 만성기침과 가래로
고대구로병원의 치료를 받았고 도수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는 그때뿐, 몸이 계속 무거웠고 불편했습니다.
같은 교회, 같은 셀에 계시는 권사님의 소개로 관심을 갖고 오게 되었습니다.
몸에 맞는 음식으로 체질치료와 면역력을 높이고
침을 통한 경락 치료로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
몸을 살리며 치료한다는 양원장님의 진료철학이 믿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고기보다는 야채와 나물을 좋아하는 식성인데
소고기 위주의 식단에 무와 양파 당근만 먹으라는 체질식단은
가혹하고 억울한 느낌까지 있었습니다.
약과 침치료도 받을때는 금방 좋아지는것 같은데
식단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것 같아 보여서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내 식대로 식단과 약을 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딸과의 해외여행이후
심한 기침감기와 결막염으로 2주이상 고생하고
양약으로 효과가 없는것을 경험한 이후 다시 한의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밤에 기침으로 잠도 못자고 , 새벽에 기침으로 깨고
체중은 3kg이상 빠지면서...
다시 찾은 양원장님의 한마디
"빨리와서 치료하면 덜 고생했을텐데, 사서 고생하셨네.
치료받고 식단만 잘 지키면 금방나을테니 걱정말아요"
정말 위로와 격려가 되는 말씀 덕분에 눈물이 나고 말았습니다.
여행 이후 냉장고에 두고 먹지 않았던 한약을 하루3번씩 다시 꼬박꼬박 챙겨먹고,
내 체질에 맞는 음식만을 골라서 철저히 지켰습니다.
이 길 만이 살길이다. 생각하신 정말 먹으라는 음식만 먹고
약과 침치료를 매일 받았습니다.
신기하게도 기침이 줄어들어 평안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다시 치료 받은지 열흘된후의 기적같은 일이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는 양원장님의 말씀을 100% 신뢰하고 지켜나갈것입니다.
내 몸에 맞는 음식을 가려먹는 지혜를 갖게되었습니다.
사실 먹을수있는 음식이 많다는것도
요즘 새롭게 깨닫고 즐거움을 느낍니다.
체질에 맞는 음식만 잘 지키면 건강을 지킬수 있다는 확신을 주시고
몸을 살리는 치료를 하시는 양원장님의 진료철학에 감사드리며 지지합니다.
많은 분들이 양원장님의 치료를 받고 건강해지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