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20
참된 삶의 길을 가자 / 이원근 목사
오늘 거룩한 하나님의 교화에 나와 예배하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속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사랑하시지만 인간이 지은 죄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을 물으십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시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사랑하십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이스라엘 북 왕국의 아합 왕조에 대한 기록입니다. 아합은 하나님대신 바알과 아세라 상을 신으로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을 심판하기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엘리사를 통하여서 저들의 죄악을 지적하여 주시고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회개를 거절하는 이스라엘에게 아람나라 벤하닷이 공격을 하도록 했습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은 계속되는 전쟁과 흉년으로 이스라엘의 식량사정은 대단히 어려웠습니다. 하나님은 아람나라 군대와 식량해결을 동시에 해결하여 주시겠다고 엘리사를 통하여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아합과 그의 신하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일에 증인으로 하나님은 네 명의 나병환자를 세우셨습니다. 이 나병환자들도 처음에는 인간적인 욕심의 행동을 하다가 나중에는 바른 마음의 자세로 아람군대의 멸망과 군량미로 백성들의 식량이 해결되었다는 것을 알리게 됩니다. 이 예언이 성취됨으로 이스라엘 전체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도 반드시 이루어지니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라. 고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1. 엘리사의 예언(1-2).
하나님 앞에 범죄한 이스라엘은 아람 왕 벤하닷의 침공으로 성안에는 기근과 참상이 극도에 달하였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내일 이때가 되면 고운 가루 7리터와 보리 약 15리터가 각각 은 11.4그램에 매매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당시 물가로는 엄청나게 싼 가격입니다.
이때에 “왕의 신하가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겠느냐”.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주의 사자의 말씀을 못 믿는 불신앙입니다.
이것은 엘리사의 말을 못 믿는 것도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못 믿고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이때에 엘리사는 “내일 이때에 성안에 식량문제가 해결될 것이며 그 때에는 너는 그것을 먹지 못하리라(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를 신뢰하고 따라야 하나님의 은총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많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생각합니다. 옛 문헌과 경전으로만 여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어서 복된 생애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2. 버림을 받는 문둥이(3-8).
사마리아 성문어귀에 나변환자 4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병은 천벌로 생각하여서 이 병에 걸리면 성밖으로 추방을 하였습니다. 이들도 성읍에서 가족들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성문어귀에서 죽을 수는 없습니다. 배는 고프고 살길이 막막하였습니다.
열왕기하 7:5-6 보면 아람군사 진으로 가서 항복을 하자고 하면서 해가 진 뒤에 저녁 무렵에 아람나라 진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텅 빈 군사들의 진들 이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람나라 군대들에게 큰 소리를 듣게 하셨습니다. 아람군사들은 헷사람들이 애굽인을 동원하여서 공격하여 오는 줄로 오인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군사들이 황급하게 도망을 하기에 모든 것을 그대로 버려두고 떠났습니다. 군사들의 막사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음식과 금과 의복을 취하여서 감추었습니다.
이들은 물질을 보자 욕심에 노예가 되었습니다.
전쟁의 공포에서 두려워 떨고 있는 백성들과 주려죽는 동족을 생각하지를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택해서 하나님의 삼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나와 내 가족만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 이웃의 아픔을 볼 줄 아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3. 기쁨소식을 전한 나병환자들(9-15).
자기들의 몫만 챙기던 이들이 성읍의 사람을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예언이 이루어진 사건을 앞에 두고 가만히 있으면 사람의 도리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성읍에 도착하여서 이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적군들은 물러가고 온 들에 먹을 양식으로 가득 찼다고 소리쳤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기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1)하나님은 천대받는 사람을 증인으로 삼았습니다.
2)먼저 복음을 믿고 체험한 사람이 전하여야 합니다.
3)은혜를 받은 자는 전하여야 합니다.
모르는 자들에게 또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하여야 합니다.
4. 이루어진 하나님의 말씀(16-20).
엘리사의 예언을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1)군대도 물러갔습니다.
2)양식문제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3)하나님의 사자가 말씀하실 때에 조롱하던 군대장관은 백성들에게 밝혀죽었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어졌습니다.
5. 꼭 기억할 마음의 교훈.
1)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군대장관은 하나님의 사자 엘리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비방하였습니다. 조롱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축복의 양식도 먹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의 날에 온 백성이 즐거워하는 시간에 그는 가장 비참한 죽음을 받아야 하였습니다. 말씀을 믿고 순종하였다면 자신과 가정이 복을 누렸을 것입니다. 은혜의 말씀 앞에 불신앙은 불건전한 태도 참으로 자신을 망가트리는 행위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은 예상치 못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일본에 어떤 농부가 과일나무를 심었습니다. 결실 할 때에 곤충들이 나와서 나무를 해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아무리 노력하여도 헛수고였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간절히 간구하였습니다. 식구들과 일군들이 함께 기도를 하였더니 어디서 왔는지 많은 새들이 날아왔어 그 곤충들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믿고 기도하면 서 나아갈 때에는 언제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질지 알 수가 없습니다.
3) 반드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엘리사의 예언은 다 이루어졌습니다. 군대도, 식량도, 불신앙으로 주님의 사자 앞에서 빈정거렸던 그 장관도 죽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7장을 읽어보면 1, 16, 17, 26, 하나님의 말씀같이 되었다고 주장을 하시고 계십니다. 인간의 말을 들으면 낭패를 당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주의 사자들의 말을 듣고 지켜야 합니다.
4) 회개만이 살길입니다.
하나님은 엘리사의 예언이 성취됨을 통하여서 이스라엘 전역에 내린 경고는 바알과 아세라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회개하라, 아합의 가문아 돌아오라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는 선지자로 권면하시는 그 음성도 반드시 이루어지니 죄악에서 구원을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재앙을 통하여서 역사하시고 축복을 통하여서 회개와 마음과 삶의 바른 자세를 촉구하시는 것입니다.
결론
참된 삶의 길은 믿음의 길입니다. 참 삶의 길은 회개의 길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진노를 멈추게 하고 참 행복의 문을 여는 최대의 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참된 삶을 사랑가시기 바랍니다.
참된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몸으로 실천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께서 하시겠다고 한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치 말고 굳게 잡고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의 잘못된 것이 있을 때 회개하고 고치는 것입니다.
날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이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