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
성경본문|계시록 22:20-21
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히9:2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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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금년도 시작했는가 했더니 끝이 되었습니다. 이세상도 말세의 징조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세계 곳곳에 이상기온이나 기근, 지진, 전쟁 소식과 적그리스도의 출현 등이 주님 오실 때가 임박했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승천을 바라보고 있던 자들에게 “너희가 어찌 하늘을 쳐다보고 있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니라”(행1:11) 하심으로 시와 때는 아버지 권한에 있기에 언제인줄 모르지만 분명히 주님 다시 오십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셨습니다.
구약에 450여번 예언하셨고 초림하신 예수님은 구원의 주님으로 오셨으나 1518번이나 재림을 약속하시고 오실 주님은 심판의 주로 오실 터인데 왜 우리에게 그때를 말씀해주지 아니하셨을까요? 그것은 모든 것을 준비하고 언제나 기다리며 살아가라는 말씀이기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마라나타”의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이 말은 초대교회 예배 의식에 자주 사용되던 것이었고, 고전16:22 “주께서 임하느니라”는 마라나타의 아람어식 발음이기에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환영하는 성도의 신앙이 되기 바라여 “마라나타”라 제목하고 그러한 신앙을 살펴 은혜 받고자 합니다. 사도 요한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은 성경에 제일 끝에 있는 책으로 성경의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열어서 보여주는 것으로 세상의 시작과 끝과 심판과 새 하늘과 새 땅에 역사를 말하고 있으나 본서 만큼 그리스도를 중심한 종말적인 예고를 세밀하게 말씀한 책은 없습니다.
본서는 사도 요한이 본 것(1: ), 이제 있는 일(2:-3), 장차 되어질 일(4:-22:)을 말씀하는 것으로 앞으로 되어질 일을 보여줌으로 극한 고난과 박해 속에 있는 성도에게 용기와 확신을 주며 최후의 승리를 확신케 함으로 신앙의 변절을 막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위해 기록된 책입니다.
우리 모두 “마라나타”의 신앙을 살펴 은혜 받읍시다.
1. 확실한 소망을 가진 외침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찾아주시고 우리가 만나기만 한다면 병든 자 고침 받고 죽은 자 살아나고 가난한자 부자 되고 좌절한 자 새 소망 갖게 되고 세상에 그 어떤 권세로 굴하게 하시며 사단의 계교로 물리쳐 주실 것이니 그러한 것을 확실하고 소망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 오시면 육체적인 세상 모든 것 다 해결해 주실 것이니 주님 오시기를 소망하는 외침이요, 육적 문제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과 기쁨 주실 영적 문제로 주님 오시면 해결해 주실 것을 믿는 소망의 외침인 것입니다. 수 많은 전쟁과 대적들과 배신자의 아픔을 경험하고 사울 피해 도망하던 다윗도 하나님이 언제나 찾아 주시기를 기대하며 경험했던 것이기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하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렇게 기다리던 메시야가 오셨것만 자기들의 요구에 만족하지 아니하여 모셔들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우리의 참소망이신 예수님 확실하게 바라봄(소망)으로 영원한 기쁨 얻고 생명 얻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 되시기 바라며 이것이 “마라나타”의 신앙입니다.
2. 상 받을 준비한 믿음의 외침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마라나타의 신앙 고백을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의 요약이요, 요한계시록에 흐르는 중심 사상으로 주님께서 오시면 상 주실 것을 믿는 믿음의 외침입니다. 상 받을 준비 없는 자에게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면 얼마나 당혹스럽겠습니까? 그러나 상 받을 준비가 되고 하나님께 칭찬 받은 일 한 사람은 그 때를 얼마나 기다리겠습니까? 이렇게 주님 맞을 믿음, 상급, 준비 다한 자가
마라나타의 신앙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주님 언제 오실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초림의 주님은 구원의 역사로 오셨으나 재림하실 주님은 심판의 주님으로 오실 때에 칭찬과 상급 받을 준비 다하고 오실 때를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열 처녀의 비유를 잘 압니다. 등은 준비했으나 기름이 없어 다섯 처녀는 신랑 맞이할 수 없었고 기름 준비한 다섯 처녀만 신랑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성도여! 나는 얼마나 준비했나요?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라고 칭찬 받을 준비 다하고 마라나타를 외치는 성도 되시기 원합니다.
3. 구원의 기쁨이 넘치는 외침입니다.
주님 우리 찾아 주시니 주님 은혜 아래 있어 모든 문제가 해결해 주실 것이요, 영적으로 구원함 얻어 영원한 생명과 기쁨을 얻게 되니 얼마나 기쁘고 즐겁겠습니까. 그러기에 마라나타의 신앙은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기쁘기만 하답니다.
그러기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외침은 기쁨과 감사와 감격에 벅찬 환호의 소리인 것입니다. 이미 구원 얻었기에 죽음의 세력도 무서울 것이 없고 죄악의 고통에서도 해방된 것이요,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자기를 치고 있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 기도해주며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났던 스데반 집사의 구원의 기쁨은 사울을 바울 사도로 변화되게 했습니다.
구원에 감사가 있었기에 기도한다고 사자굴 속에 던져 넣었으나 살려달라고 애원은 커녕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던 다니엘의 모습 속에 그 감사와 기쁨이 바로 마라나타의 신앙인의 고백입니다.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감람나무의 소출이 없고 식물이 없고 양, 소가 없어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 같이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합3:17-19)는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이 성도들 속에도 충만 하기를 원합니다.
말씀 마치겠습니다.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임박해지는 요즈음 우리의 신앙 상태는 어떠한가 살펴보며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마라나타의 신앙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님께만 확실한 소망을 두고 있는 신앙이요, 영육간에 문제 해결해 주시며 상 받을 준비가 된 믿음을 가진 성도의 외침이요, 구원의 감격에 기뻐 환호하는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세상을 넉넉히 여기시고 마지막 때에 칭친 받는 성도 되시기를 원합니다.
1. 마라나타라는 말을 설명해보라.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아람어식 발음이요,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고백이요, 요한계시록의 중심 사상이라 할 수 있다.
2. 요한계시록은 어떤 책인가?
- 사도 요한이 기록한 책으로 본 것(1:), 이제 있는 일(2:-3)과 장래에 되어 일(4:-22:)로 말세에 새 하늘, 새 땅에 역사와 심판의 그리스도를 중심한 종말의 예고를 세밀하게 기록한 책이다.
3. 마라나타는 어떤 확실한 소망을 갖고 있는 것인가?
- 주님 오시면 영적, 육적 문제 해결해 주실 것을 확신하는 것이라 소망 중에 있는 믿음이다.
4. 지금 주님 오시면 상급과 칭찬 받을 만한가 말해보자.
- 솔직한 자신 돌아보며 자신 있게 마라나타를 외칠 수 있게 하자.
5. 지금 나는 구원의 기쁨이 충만한가 말해보자.
- 신앙이 억지로, 지루해서 안된다, 기쁨과 감사가 있도록 서로 말해보자.
6.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합3:17-19)을 읽어 보고 나도 이럴 수 있는가 말해보라.
- 하나님 제일주의로 구원의 감사와 감격 있게 살자.
7. 오늘 말씀에서 나의 결심 말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