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성학교의 시작...]
기도 모임을 하기 위한 건물을 임대해 지역영성학교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있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요청하시면, 지역영성학교를 세우기 위해 지원해 드립니다.
지방은 지역적인 끈끈함이 있지만 서울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장소를 임대 해 시작하였습니다. 건물을 임대하게 되면 일주일에 한번 씩은 모여야 합니다. 임대료 외에는 지역 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직접 해결해야 합니다. 지역영성학교는 지역 분들이 끈끈하게 유대감이 없으면 운영될 수가 없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아래의 조건에 맞는 공간이 나타나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차로 10~20 이내 거리
2. 동네에 속하지 않을 것
3. 가격이 저렴할 것
4. 풍광이 좋을 것
하지만 훈련생들이 영성학교에 오지 않아도 되도록, 지역 영성학교가 충주 영성학교와 같이 영적인 갈급함이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지역 모임이 한두 군데서 시작하게 되어 지금 7여 군데 되었습니다. 소모임은 4군데 정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충분히 해결이 된다면 충주에 새로운 건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영성학교가 커져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처음 농가 주택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계속 양들을 보내주시고, 코로나 이후 인터넷 기반 사역이 활성화 되면서, 2배 이상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로 인해 작년부터 지역 영성학교가 활성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건물을 새로 짓는다 해도 300여명 정도 예배 가능한 공간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더 올 것이 뻔합니다. 성령님이 지으라 하시면 나는 건물을 짓습니다.
[지역 영성학교의 활성화]
나는 울산 식구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하니 접대용 멘트인 줄 아십니다. 물론 하나님이 많은 양들을 보내주시면 좋지만 억지로 많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성령의 사람이 된다고 해도 할렐루야입니다.
영성학교 사역은 올해부터 시작됩니다. 올해 정착율이 예년의 3배나 됩니다. 영성학교가 신뢰도가 많이 쌓이고, 책도 편찬되어 검증이 가능합니다.
세상이 뒤집어진다는 성령님의 말씀은 코로나를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비대면으로 바뀐 사회는 3년여 지속되었고, 때맞춰 온라인 영상과 광고에 많은 비중을 들였습니다.
그로 인해 코로나 때 잘 대처하여 사람들이 더 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역이 사람 생각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지부진하고 변동이 없는 것 같아 보여도 하나님의 사역은 갑자기 넘쳐납니다.
광주도 가정 소모임이 1여 년 지나 사람이 많이 모입니다. 지역 분들끼리 많이 끈끈합니다. 서로 신뢰함으로 소개하니 정착률도 높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작정하심으로 얼마든지 하십니다.
문제는 식구들이 충분히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만 많아지면 쉽게 번아웃 됩니다.
영성학교 오신 분들은 성령께서 보내 주셨다 생각하지만, 본인이 하지 않겠다 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천국 가는 조건]
천국은 들어 가려고 애써도 못 가는 사람이 많다고 하십니다. 천국가는 조건은 여러 가지인데, 그 중 하나가 (마음이) 가난한 자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 거룩함과 화평함을 따르는 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입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습니까? 이 말씀을 들으면 ‘내가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구나’고 느껴야 합니다. 마음이 쫄깃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마음이 부요한 자입니다.
1. 마음이 가난해야 합니다.
인생이 폭망한 사람이 가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가난할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가난해지기 어렵습니다. 성령님께서 내 마음을 가난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죄인이고, 내 능력으로는 천국 못가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100% 순종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령님이 죄를 깨닫게 해주셔야 합니다.
교회는 오히려 여러분을 부요하게 합니다. 설교가 사람들의 마음을 가난하게 하지 않습니다. 목사들이 몰라서 그렇게 설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단 교리에 잡혀 있어 성경대로 가르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성경이 있다는 것 만해도 놀라운 일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자 하여 성경이 여러 나라말로 번역되어 전파되었습니다. 그래야 500여년의 역사입니다. 한국은 120여 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5,000년 한국 역사에서 성경이 있는 세대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경이 읽을수록 재미 있어 집니다. 이와 같이 기도가 재미있어져야 합니다. 다른 이들은 이런 기도를 해보지 않았기에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하루 종일 찬양하고, 부르고, 통치를 구하고, 사모하는 자들에게 기도의 기쁨을 주십니다. 지금은 영성학교에 많은 이들이 기도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2. 성령께서 가난하게 해주실 때 까지 기도합니다.
이제 기쁨을 알 때까지 세게 기도하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 죄에 대해 심각하게 깨닫게 해 주십니다. 신경이 쓰여 고칠 수 밖에 없습니다. 죄에 넘어졌을 때도 예수피로 이기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결국 보혈의 능력이 생명보다 귀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는 이 기도를 해야 하고, 철저하게 회개 기도 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늘 가난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3. 영성학교에 악착같이 강한 빨판으로 붙어 있어야 합니다.
아직 여러분의 마음이 가난하지 않습니다. 마음을 쏟아가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보십시오. 여러분 마음 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기도하면 안되는 겁니다. 내일 심판대 앞에 선다면 그럴 수 있겠습니까? 무조건 그런 날이 옵니다. 죽음이 남의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제가 이제 와서 딴 짓 하겠습니까? 다시 낚시 골프 하겠냐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영성학교에서 하라는 것 모두 하면서 악착같이 붙어 있어야 합니다.
영성학교에서 낙오된 사람 하나 없이 천국에서 모두 만나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모두 제대로 하셔야 합니다.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첫댓글 하나님이 잘 사용하시도록 준비되어져야 하겠습니다.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내일 심판대 앞에 선다면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 수 있겠는가? 아멘
소모임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