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어린이 연극 '행복한 왕자'
장르 : 대전연극, 어린이 공연
날짜 : 2019년 1월 24일~1월 26일
시간 : 평일 오후 2시, 주말 11시 2시
장소 : 상상아트홀
티켓정보 : 전석 20,000원
관람등급 : 만 5세이상
소요시간 : 50분
주최/기획 : 극단모시는사람들
문의처 : 02-507-6487
예매처 : 인터파크
어린이 세계 명작동화 ‘행복한 왕자’
10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사랑 받은 동화 <행복한 왕자>는 자기밖에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자기희생’을 통하여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 연극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희생하여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나누어주는왕자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과'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작가 - 오스카 와일드
오스카 와일드는 1854년 10월 16일 더블린에서 출생했다.
그는 왕실의 주치의인 부친과, 시인 이였던 모친의 영향을 받아 엄청난 독서가이자 훌륭한 이야기꾼으로 성장했다. 와일드는 시•동화•소설•희곡•비평 등 여러 방면에 걸쳐 글을 썼는데, 당시 영국 상류사회의 위선을 꼬집은 [윈더미어 부인의 부채(Lady Windermere's Fan)], [하찮은 여자(A Woman of No Importance)], [이상적인 남편((An Ideal Husband)], [성실함의 중요성(The Important of Being Earnest)] 같은 희곡 작품은 관객들의 갈채를 받으며 런던의 극장에서 계속 공연되는 등 최고의 극작가로 활약하였다
“모든 아버지는 자녀를 위해 옛이야기 하나쯤은 써야한다.”
행복한 왕자 줄거리
옛날 어느 왕국에 행복한 왕자 동상이 있었다. 높이 솟은 기둥위에 아름다운 보석들로 치장 된 왕자의 동상은 시민들의 자랑이었다
어느 초겨울 날, 따뜻한 나라로 날아가던 제비가 왕자의 동상 위에서 쉬다가 행복한 왕자의 눈물을 보게 된다.
행복한 왕자 동상은 제비에게 화려한 도시의 뒷골목에 사는 가난하고 어려운 시민들의 모습에 마음 아프다며, 동상인 자신을 대신하여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라고 부탁한다. 제비는 고민 끝에 왕자를 돕기로 결심하고 왕자가 들고 있는 칼자루의 루비를 아픈 아이에게 물어다주고, 가난한 작가와 성냥팔이 소녀에게는 왕자의 눈에 박혀있던 사파이어를 가져다준다. 또한 몸을 덮고 있던 금 조각들을 모두 떼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 주었다. 사람들이 기뻐할수록 행복한 왕자의 모습은 점점 초라해져 가고, 심부름을 하던 제비는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지 못하고 그만 왕자의 발치에서 얼어 죽고 만다.
시민들은 이제는 볼품없어진 행복한 왕자 동상을 폐기처분하여 버리기로 한다.
이 모습을 지켜 본 하나님께서 천사에게 도시에서 가장 귀한 두 가지를 가져오라고 명령하고, 천사는 행복한 왕자의 쪼개진 심장과 죽은 제비를 가져다 바친다.
그리하여 그들은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나눔연극- 행복한 왕자 제작STORY
어린이들에게 ‘이웃사랑’을 배우게 하자
<강아지똥>과 <쓰레기꽃>을 만든 어린이 연극의 명가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어린이들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가르쳐주는 ‘행복한 왕자’는 연극의 다양한 장치인 마스크 플레이와 인형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과 그림자극 등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하여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왕자의 동정심과제비를 통한 자기희생의 고귀한 사랑을 배우게 한다.
STAFF & CAST
각색/김정숙
공동연출/김기정,김정숙
무대 디자인/정수미, 영상/ 정혜지, 무대제작/ 김영호, 조명/김윤희, 인형제작/ 박성찬, 진행/박현명, 출연/허정진,박은미,오유라,나준연,조민수, 그래픽디자인/김대희, 사진/옥상훈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