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기념해 사위네가여행을가잔다
세랑이가 연흔이를 출산후 외지로 나가보지않아
마니답답도하고해서 예약을했단다
겸사겸사 우린덤으로가기로했다
사위네는 일요일아침 출발하고
우린 장사를마친후 저녁에출발했다
사위네는 펜션서1박을하고
우린 아야진해수욕장서 차박을했다
곧바로
이튼날 07시라이딩시작 통일전망대
인증센타까지44km
북천철교인증센타를 경유수첩에 도장도찍고
통일전망대를9시30분쯤 도착해서 간단히 간식을먹고 다시회귀
12시반쯤차가있는 아야진해수장주차장에도착
총82km라이딩을마쳤다
이후
아야진 해수욕장으로 온 사위네가족을만나 속초중앙시장서
만석닭강정을 챙겨들고
풀빌라로향했다
독채에다 풀장과
개인스파까지 설치돼있는곳
근데숙박비가 장난이아니다
하룻밤이 35만원이란다
참 ㅎㅎㅎ~~
라이딩으로 강직되있는 근육을
따뜻한 스파로 맛사지를해주니
한결 상쾌했다
또한 그날 저녁
우리 귀요미 예론공주 귀빠진 날이란다 생일 파티까지하고 하룻밤을
보람차게 보냈다
아쉬움을 묻어둔체
이튼날 오전10시30분 퇴실
다시나왔다
사위네는 하루를더 묵는다고
양양송이 자연휴양림에
또
예약했단다
우린 곧바로 부천으로향하면서
어성진서 진부.정선으로넘어가는
비포장길을 택했다
어성진 골짜기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으뜸인 유명한 계곡이다
1시간을 올라도 계곡의 끝이없다
법수치 계곡을품고
부영 계곡을 안은그곳이
바로 어성진이다
길은 완전 좁은시골산길이다
자전거 두대까지 케리어에 실고
덜컹거리며 경사도40프로가 넘는
고개를 곡예운전을하듯
조심 조심 넘고넘어
두근반세근반하는데
차유량게이지가 불이들어왔다
이러다
해발1000m가 넘는 높고 이좁은길목에서 옴싹 딸싹도 못 하는가에 공포까지 엄슴해온다
그렇게 꾸역꾸역 걱정속에 큰산을넘었다
근데 주유소를 검색하니 또 난관이다
속초 방향이 가까운데 가보니 시골이라 주유소주인이 농약하러갔단다
허탈이다 20분후에 온다네
ㅎㅎㅎ
다시 주문진방향으로가
주유소서 기름을넣고 긴장이 풀리던차 엄마가 사위네 점심을 못사준게 맘에걸린다면서
회나 떠가지고 다시 휴양림으로가잔다
ㅎ
주문진항에서 대게와 회좀떠서
찾아가 점심으로 만나게 발라먹고
쪽잠으로 피로도풀고1
오후5시에 나섯다
이제 막 산벗꽃이 폈다 시들어가는
봄의경계의
한계령을경유로해서 동홍천에서
고속도로를 이용
부천에도착했다
9시50분안착~~~
하피 하피~~
카페 게시글
하람/재혁스토리
동해안라이딩(아야진~화진포인증센타왕복코스)1박2일및예론네와여행 21.5.10 월욜 회요일
최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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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
21.05.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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