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을 공부했으면 실전에 적용해보아야 공부가는다 주역공부도 마찬가지다 눈앞의 현실을 끊임없이 주역의 64괘로 환원해보는 연습을 해야한다 맨땅에 헤딩하듯 실전에서 부딪혀야 공부가된다 프랑스대통령부부는 나이차이가 24년이라는게 화제다 부인이 24년 더 많다 미국대통령부부도 24년차이가 나지만 이건별로 화제가 안된다 이 상황을 주역으로 설명하면 어떻게 될까 프랑스 대통령부부는 지산겸괘가 나온다 위에 땅이있고 아래에는 젊은 남자가있다 땅은 나이든 여자로본다 24년연상인 와이프가 위에있고 마크롱 아래에 있는 형국이다 나이든 여자가 위에 올라타고 남자가 아래깔렸있다고해서 나쁜게 아니다 주역적 사고방식에 의하면 이 형국은 겸손을 상징한다 겸괘는 좋은 괘다 겸손하면 난국을 헤쳐나갈수있다 상대가 겸손하면 싸움걸기 어렵다 서애 류성룡의 형님이 겸암 류은룡이다 겸암이 세운 하회마을 겸암정사는 산 정상이 아닌 7부 능선 쯤에 자리 잡고있다 겸의정신이 들어있는 위치라고 나는본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점괘는 천풍구가 나온다 위는 하늘이다 강건한 남자가 위에있다 그아래로 바람이 있다 바람은 장녀를 상징한다 트럼프 아내보다 장녀 이방카가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있다 천풍구는 좋은 괘가 아니다 밑에서부터 위로 서서히 좀먹어가는 형세다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보면 트럼프는 언론과 싸움이 붙었다 이거 좋지않다 트럼프는 키가 190센치의 거구다 갈기를 날리는 사자의 관상이다 지난 정상회담에서 곰의 관상을한 시진핑 중국주석에게 미사일을 쏘고 항공모함을 들이대면서 사자후를 토했다 그는 동물원에서 통닭을 받아 먹던 사자가아니다 입에 거품을 물고 점박이 하이에나 떼와 일전을 불사하는 야생사자다 언론하이에나다 덩치는 작지만 떼로 달려든다 동물의 왕국에서 유일하게 사자를 무서워 하지않는 동물은 하이에나가 아닌가 이빨로 무는 힘이 악어 다음으로 강해 물면 놓치 않는다 미국 하이에나 대장이 뉴욕타임스이다 사자가 하이에나 대장을 잡을것인가 하이에나가 무리지어 사자를 잡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