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낙원상가에 있는 청춘극장에서 저녁 7시 30분 부터
9시 까지 통키타 7080 노래를 부르며 열정 넘친 시간였고
이렇게 추억의 음악을 들으면서 옛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는 곳에서 어느덧 나의 삶의 원동력이고 휴식처로서 내일을
준비하는 디딤돌이다.
열정. 환희. 격정. 추억의 회상을 되세김질 하는 6줄 통키타
소리는 잠자던 나의 심장을 흔들어 감동이 터지는 시간으로 삶의
스트레스를 모두 쏫아내면서
다음 공연을 기대하면서 전철을 타고 수원 으로 가면서 오늘의
터질듯하였던 마음을 전철의 철거덕 철거덕 소리를 화모니로
정심의 마음으로 잠재운다.
출연 가수
김장수 : 저 바다에 누워 외 4곡
송지윤 : 눈 먼 사랑외 3곡
하얀안경 : 고귀한 선물 외 3곡
배지영 : 상아의 노래 외 3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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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극장은 60년도. 70년도.80년대 영화를 55세 이상 고객들에게
2천원을 받고 그 외 고객들에게는 4천원을 받는데,
대부분 중년 노년층이 고전 영화를 보면서 추억의 기억을 하나
둘씩 이야기하는 장소이고 노년층들의 놀이터이다.
청춘극장 4월 예정 작품.
초원의 빛. 백경. 마부. 베라크루스. 예천. 베르니데트의 노래.
그 여자 죄가 아니다.
수원에서 광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