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나이키 에어 윈플로 11
색상: 흰색
사이즈: 265mm
구입가격: 109,000(회원 가입시 3000원 DC 구입가: 106,000원 )
구입일자: 2024. 10. 20
이번에 구입한 마라톤화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전에 신었던 나이키 리엑터 마일러 3 상품을 쿠팡에서 구입하려고 2번이나 주문을 했는데 품절이라면서 주문이 취소되었다.
내가 보기엔 고객을 우롱하는 전략이였다. 첫번째 주문할 때 분명 9만원대로 상품이 올라와 있어 주문을 했지만 품절이라고 했고 두번째는 최저가가 11만원대로 바뀌어 주문을 냈지만 그 또한 품절이라면서 환불을 해 주었다.
그동안 싣고 달렸던 마라톤화는 6개월간 사용하여 바닥이 많이 마모되어 교체시기가 되어 빨리 구입해야 했다. 세번째 그 상품을 주문하려고 보니 가격이 껑충 올라 최저가가 13만원대 이였고 비싼 것은 15만원~20만원까지 했다.
이 상품만 그런것이 아니고 다른 상품도 마찬가지였다. 한달 전에 우연히 쿠팡에 아식스 매직 스피드 3 마라톤화가 6만원대로 올라와 있어 다음에는 이것을 구입하려고 기록을 해 놓았기에 2번이나 주문 취소가 되어 구입하려고 하니 이 상품 역시도 13만원대로 2배 이상 껑충 올라 있었다.
분명 동일한 상품을 그렇게 단번에 가격을 올려 파는 것은 고객을 우롱하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던 차에 집사람과 함께 가을용 티셔츠를 구입하기 위해 이마트에 들렸다가 하나를 구입하고 나이키 몰을 들렸다.
눈에 띠는 마라톤화가 있어 구입했는데 그것이 에어 윈플로 11이였다. 이 마라톤화의 특징은 내가 전에 즐겨 신었던 마라톤화보다 동일 사이즈인데도 치수가 크고 쿠션감이 짱이였다.
관절을 다치고 난 후에는 이런 신발이 딱이였다. 단지 수명이 얼마나 갈 것인지 두고 봐야 한다. 만일 수명이 6개월까지 지속된다면 앞으로는 이 상품을 지속적으로 애용할까 한다.
나와 인연이 된 것을 축하하고 금년 동절기 함께 열심히 달려 줄 것을 부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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