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길부터 걸어서
지구를 진동시켜라 ~!!!
매주 내 딛은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700회 누적 9800km
오늘을 맞이했습니다.
700회 오늘의 걸음은
바우길 14구간 " 초희길 "
조선중기,
여성에게 가장 혹독했던 시기에
주옥같은 시를 남기고
난초같이 살다 간 천재시인
허 난설헌.
그녀를 기리며 걷는 길입니다.
어느때보다도
더 설레는 마음으로
바우님들이 시청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서로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
가슴에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
오늘 참석하신 분들께 드릴
선물도
푸짐합니다.
각 매스컴마다 취재 열기도
후끈 후끈 !! ^^
이렇게 많이
모인 분들을 보며
국장님의 감회는
어떠셨을까요,,,
강릉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도
바우길 700회차 기념걷기에
참석했습니다.
국장님의 유머는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 ^^
국장님의 인사 말씀에 이어
고광록 바우길 이사장님의
축하의 말씀도 듣습니다.
강릉시청 관광 계장님의
인사도 듣구요,,,
오늘의 걸음을 이끌어 주실
14구간 구간지기
왕눈이님, 고운사랑님입니다.
우리의 안전한 걸음을 위해 애써주실
안전요원 구간지기님들 이십니다.
명주사랑님께서 대표로
축하의 말씀을 주셨지요,,
멀리서 오신
참석자의
축하의 말씀도 듣구요. ^^
오랜 시간동안
바우길과 함께 한
강릉대 교수이신 진님.
700회차 걸음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발전에
실장님의 자세한
안내말씀에도
귀 기울입니다.
맛있는 간식과 모락모락
따뜻한 기념떡을
선물 받고 출발합니다.
새벽부터 서울에서 내려오신
세 분 감사드립니다.
걷는 동안 행복하시길,,, ^^
도심 옆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솔숲이
있다는 게
우리에겐 얼마나
큰 선물이고 축복인지요,,
저는 이런 소나무가
너무 좋아
강릉시민이 되었답니다 ^^
화부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곳에서 도시락을 먹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신 후
강릉역 부근에서
다시 모이기로 합니다.
식사 후 우리는
오후 걸음을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강릉에서의 식사가
만족하셨기를
바래 봅니다 ^^
삼삼오오
즐거운 이야기꽃이
피어납니다.
오후 걸음을 이어갑니다.
1/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치뤄질
경기장을 지나갑니다.
소동산 봉수대로
향하는 길입니다.
허 초희.
그녀를 기리며 걷는 길은
하늘마저도 그녀를 칭송하듯
높고 맑고 따뜻합니다.
이 계단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
처음 걸으시는 분들은
궁금하셨죠 ^^
소동산 봉수대에
올랐습니다.
이곳에서도
취재 열기는
식을 줄 모르네요 ^^
이 곳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여유로운 쉼을
가집니다.
서울에서 오신 분들도
찰칵 !!
저도 살짝 끼어서
한 컷 ^^
대전에서 오신 분들도
찰칵 !!
구간지기님 두 분도
찰칵 !!
오늘 14구간을 끝으로
바우길을 완주하시는
바우님도
축하의 마음을 담아
찰칵!!
나그네님과 걷자님도
찰칵 !!
춘갑봉에서
강릉을 내려 다 봅니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경포호수를 지나고,,
강문 솟대다리에서
의미있는 걸음을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함께 길을 걷는다는 건....나를 깨닫고 우리를 느끼게 된다고 ....
작은 것 하나 하나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시는 허브님께 고마움을...
뜻 깊은 700회 발 걸음....함께 걸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걸으며 점점 우리가 되어 가는 느낌 !!
참 좋습니다 ^^
시절인연,,
바우길에서 만난
인연들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700회 걸음 함께 할 수 있어 저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걷자님 ^^
바우님들의 700회 발자국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많은 님들의 참석으로 얼굴 마주치기도 힘들었는데
정성을 다해 담아주신 사진들,동영상으로 님들의 모습을 보니 그 날 만큼이나 활짝 웃게 됩니다~
성실함속에 건강까지 더해져
1000회까지 꼭 함께 할 수 있다면...
허브언니도 수고 많으셨어요~ 💕
멀리서 오신 분들이
어떤 느낌을 안고 돌아가셨을까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해요~테라님 ❤️
걸음걸음 모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또한 고맙습니다. 즐감합니다 ~^^♡
사무국의 노고가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바다를 비춰 길을
보여주는
등대처럼 바우길은 항상
그 자리에서 우리들을 맞이하곤 하죠..
길 위에서 만난 인연의
소중함을 듬뿍 느낀 700회차
걷기였습니다.
허브님 사진 눈에 담아갑니다♡~
바우길에서 맺은 인연
소중히 이어 가려 합니다 ^^
늘 함께여서 즐겁고
감사합니다~^^♡
사진으로 쭈욱 다시한번 걸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너무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거북이님 ^^♡
사진속에 허브님이 보여요~
따뜻한 맘이~~ㅎㅎ
함께 했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요,,
ㅠ
어여삐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봄꽃님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700회 행사에 오셨을까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인사 드릴 기회가 없어서요,,,
늘 카페 들어와 주시고 발걸음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돌멩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