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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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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3-2) 누구나 외롭다 / 복향옥
복향옥 추천 0 조회 105 23.11.20 11:5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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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0 12:31

    첫댓글 우리의 어머니들은 이토록 슬프게 생을 마무리 하시니 마음이 참 아픕니다.

  • 작성자 23.11.20 13:19

    코로나가 많은 사람들을 더 슬프게 했지요. 그래도 장례식은 잘 치렀답니다. 어떤 이들은 가족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는데 말이죠. 친척도 못 오게 했다니 얼마나 그들은 또 쓸쓸했을까 싶네요.

  • 23.11.20 16:17

    ㅍㅔ북에서 어머니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돌아가신 이야기도요.
    제 어머니처럼 마음이 아팠더랬죠.
    모든 어머니는 돌아가신 게 아니라고 어떤 시인이 말했지요.
    내 가슴에서 사라지기 전까지는요.

  • 작성자 23.11.20 23:05

    '모든 어머니는 돌아가신 게 아니다.
    가슴에서 사라지기 전까지는...'

    명언이네요.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페북도 하시는군요. 찾아볼게요.

  • 23.11.21 05:49

    그런 아픔이 있으셨네요. 못 다한 마음이 쉽게 가시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저도 주말마다 내려가는데, 같이 있으면서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소주잔 기울이는 시간을 내려고 하려고 하는데 예전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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