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의 애국시민들과 시민단체들은 장예찬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장후보가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의 후보로 경선을 통하여 결정된 이후 부산의 많은 애국시민들과 수영구 유권자들은 장후보가 공천된 것에 대하여 환호하고 지지를 표명하여 왔습니다.
이는 장후보가 그동안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으로서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고, 특히 청년을 대표한다는 이준석의 위선과 낮은 수준을 그보다 더 젊은 정치인이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많은 자유우파 애국시민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 존재하고 있는 종북좌파세력들은 미군철수와 북한과의 연방제통일을 추구하면서 대한민국체제를 전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승만대통령이 해방이후 공산세력과의 치열한 이념전쟁을 통하여 자유대한민국을 건설하였던 것을 제1의 건국전쟁이라 한다면 오늘날은 해방정국과 매우 유사한 제2의 건국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라 할 것입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베네수엘라 혹은 북한과 같은 공산사회가 되어 자유는 박탈되고 공산주의자들의 노예가 되어 비참한 생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서는 정치권 바깥에서 자유우파 애국시민들의 강력한 조직이 건설되어 좌파의 수많은 진지들과 싸워야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국회권력을 장악하여 입법활동을 통하여 자유민주적 시장경제질서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현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다수를 점하고 있는 기회주의적 웰빙족들을 청산하고 종북좌파세력들과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전투적 자유주의자들이 국회에 많이 진출하여야 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주도하고 있는 이번 공천과정에서 그러한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랐지만, 현재까지는 그런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인식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회주의적 처신으로 좌파와 싸운 경력이 전혀 없는 기존 국회의원들의 물갈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운동권과 민주당 출신 인물들을 다수 영입하면서 국민의힘이 더욱 좌측으로 기울고 있다는 인상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등장으로 총선승리와 정권재창출의 가능성이 커졌다는 그 자체로 한위원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마음이었습니다만, 이번 공천과정을 보면서 한위원장을 자유우파를 대표하는 미래권력으로 앞세울 수 있는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한위원장이 내세운 운동권세력의 청산과 총선승리라는 목표는 자유우파 애국시민들이 목마르게 바라는 것이지만, 지금까지 한위원장이 해온 여러 행태들을 보면 한위원장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기에는 망설여지는 점들이 적지 않습니다.
한위원장은 우선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좌우의 이념들에 대한 공부가 부족해 보입니다.
그런 낮은 수준하에서 총선승리를 위한 외연확장이라는 명분으로 운동권과 민주당 출신 인물들을 다수 영입하면서 지금은 오히려 그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것같습니다.
그동안 좌파와 치열하게 싸워온 장예찬최고위원이나 도태우변호사 같은 전투적 자유주의자들을 내치면서 굴러온 돌이 박혀있는 돌을 걷어차내는 형국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장후보가 젊은 시절 한때 적절하지 못한 발언을 한 것을 민노총이 장악하고 있는 좌파언론이 공격하자 국민의힘 내에 새로 영입한 좌파출신 인물들이 장후보를 낙마시키기 위하여 내부 총질을 하였고 이를 한위원장이 방어해 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는 성인군자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도덕적으로 완전한 인물이 누가 있겠습니까. 더구나 정치권에 들어와서 한 발언이 아닌 십년전의 치기어린 발언을 가지고 공천 여부를 결정짓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장후보는 이번 공천파동을 통하여 더욱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메우면서 미래세대의 자유와 번영을 위한 기초를 닦아달라는 다수 자유우파 애국시민들의 간절한 바램을 실현하도록 전력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데 매진하여 올바른 전투적 자유주의자의 면모를 보여 줄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부산의 애국시민들과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번 장예찬후보의 무소속 출마의 취지에 대하여 수영구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장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장후보, 국민의힘 후보, 민주당 후보간의 3파전으로 민주당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어 당선될 가능성이 생긴다면 투표일 전에 우파후보단일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장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중에서 수영구 유권자들의 지지를 누가 더 많이 받고 있는지를 조사하여 단일화를 이루어내어 반드시 우파후보가 승리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부산의 애국시민들과 시민단체 대표들은 장예찬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지지하는 바이지만, 다른 모든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한동훈비대위원장은 자유우파 애국시민들의 실망이 더 커지지 않도록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좌우의 이념들에 대한 제대로 된 학습을 하여 좌측으로 기울고 있는 국민의힘을 바로 세워 제2의 건국전쟁에서 승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 3. 22.
자유시민연합 대표 최태열 외 부산의 시민단체 대표 일동
(연락처 : 010-3219-8279)
〔참여 단체 및 대표자(70개)〕
1. 건강한시민만들기시민연대(박경만)
2. 경림건축(김원일)
3. 경축회(이요섭)
4. 경호애국동지회(박훈)
5.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부울경(강석정)
6. 광복동의 자유시민(김판수)
7. 국민통합실천연대(이규백)
8. 국민행동본부 부산(금상철)
9. 기독군선교회(정수남)
10. 기독군인회(박근필)
11. 나라사랑기도회(정운락)
12. 나라사랑문화재단(정수남)
13. 나라사랑부울경기독교총연합회(나영수)
14. 남명사상연구회(양동석)
15. 다수문화장학재단(전삼술)
16. 당감자유동지회(이옥형)
17. 대한민국살리기운동부산본부(성맹철)
18. 대한민국수호천주교평신도사도회(김영남)
19. 대한프로태권도협회(김대수)
20. 도덕국민운동본부(신옥균)
21. 돈거돈락(박성원)
22. 동남권발전정책연구원(장일동)
23. 로고스선교회(이건재)
24. 목회자클럽(강석정)
25. 보건학문인권연구소부산(김부희)
26. 봄찬이(김명숙)
27. 부경대학교 자유동문회(이상필)
28. 부산기독인총연합회(박선제)
29. 부산대학교 자유동문회(박경만)
30. 부산미스바대성회 조직위원회(이건재)
31. 부산법대56동기회(김정호)
32. 부산자유기독인연합회(송영웅)
33. 부산정책연구원(이진우)
34. 부산홀리크럽(박재한)
35. 수영나라사랑모임(박진수)
36. 수영산수회(권재엽)
37. 수영자유우파동지회(이영대)
38. 수영전망대(양종태)
39. 수영중6회동지회(윤태복)
40. 수요산악회(배일환)
41. 숭모회(김용희)
42. 아미고 부산동부지부(박비주)
43. 아미고 부산본부(이지연)
44. 아미고 부산북부지부(옥서우)
45. 아미고 부산중부지부(김택근)
46. 아시아자유시민연대(강석정)
47. 아주노무법인 부산사무소(최태열)
48. 우남공원명칭회복 추진위원회(정성문)
49. 우정회(유영치)
50. 이승만학당16기(정성문)
51. 자사모(정성봉)
52. 자유대한민국희망포럼(배종철)
53. 자유대한애국수호단(강석종)
54. 자유시민연합(최태열)
55. 정관읍보훈시니어연합회(안중록)
56. 제남포스트(이인화)
57. 중구 고희회(최명호)
58. 지구촌다문화센터(강석정)
59. 창조리더스포럼(이은철)
60. 청록산악회(강도용)
61. 청산농장(박희행)
62. 청솔(한윤수)
63. 한국노인복지총연합 강서구지부(유재태)
64. 한국도덕운동협의회(김대수)
65. 한국천주교평신도선교사사도회(김영남)
66. 한국체육인회 수영사무소(이재수)
67. 한국통일문제연구소(최인천)
68.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외(박정식)
69. 한미동맹강화시민연대(김두식)
70. 황령지축회(서재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