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광명성애병원, 프리드라이프 쉴낙원과 협약체결
김명진 회장 “회원들에 합리적 가격의 건강검진, 상조서비스 제공"
인천세무사회와 관련 기관들의 회원 건강.복지증진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형철 부회장, 인천성모병원 김광민, 최병곤 부회장, 인천성모병원 김봉수 팀장, 김명진 회장, 쉴낙원 홍현기 원장, 박종렬 홍보이사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4일 인천회관 회의실에서 인천지방회 소속 회원과 사무소 직원, 가족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대형병원 및 상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체결 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광명성애병원(의료원장 장석일), ㈜프리드라이프 쉴낙원(대표 김만기) 등이다.
인천지방회는 김명진 회장 취임 후 회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복지증진을 위해 금융, 건강, 상조, 통신 분야에서 관내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광명성애병원은 인천권에서 건강검진에 대한 회원 인지도와 의료 신뢰도가 높은 병원이다. 인천지방회 소속 회원, 사무소직원, 가족 등 세무인 가족에게는 20~30% 할인된 합리적 가격으로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상조업계 1위 장례서비스 업체인 프리드라이프 쉴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세무인 가족에게 시설이용료 30% 할인, 게스트룸, 영결식장 무료이용, 관내 무료운구 등의 다양한 상조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했다.
상조와 관련해 쉴낙원은 인천, 김포지점 외에에도 경기, 세종, 오산동탄, 홍천, 남대전 지점도 이용이 가능하다.
김명진 인천회장은 “이번 대형병원 건강검진센터 및 상조회사와의 업무협약으로 회원, 사무소 직원, 가족 등 약 2만여명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추후 몇 군데의 건강검진센터와 협약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업무협약 체결내용을 전 회원에게 안내하는 한편 인천회 홈페이지에 협약 관련 배너를 탑재하여 회원들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봉수 총괄팀장은 “인천성모병원은 66년의 전통을 가진 인천에서 최고 오래된 대학병원으로 특성화된 의료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발혔다.
쉴낙원 인천장례식장 홍현기 원장은“상호 협약을 토대로 진실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 인천세무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진 회장과 최병곤·오형철 부회장, 박종렬 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쉴낙원 인천장례시장 홍현기 원장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봉수 팀장, 김광민 담당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