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3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불암산 정상/수락산 도솔봉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4년 9월 14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4호선 상계역 1번출구앞 / 오전 9시 30분
3. 등산코스 : <약 4시간 30분>
<상계역 - 불암공원 입구 - 4등산로 - 불암정 - 등로 갈림길 - 거북바위 - 난간대 - 불암산 정상 - 쥐바위 - 다람쥐능선(석장봉) - 능선 - 406봉 - 덕릉고개 - 305봉 - 도솔봉 - 곰보바위 - 상계4동 - 당고개역>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스틱 등
5. 기 타 :
* 참석자 *
<강종훈, 고재관, 박대식, 박제순, 이종우, 임영준, 허영두, 현광익, 현영훈, 홍진표> - 이상 10명
가을 바람이 아침결에 시원스레 불어주는 하루의 시작. 엊그제부터 왼쪽 허리에서 통증이 몰려와 어제 근방에 있는 한의원을 찾아 허리와 왼쪽 무릅 그리고 오른쪽 족저 근막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도 통증이 있었지만, 약속된 친구들과의 산행길이라 등산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거리는 또다시 생동감이 넘치는 그런 풍경이 연출되는 가운데, 하늘에는 흰구름과 더불어 화창한 가을 날씨가 펼쳐지고 있다.
오늘의 낮기온은 영상 28도.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계절이 닥아온 것이다.
오늘은 불암산 정상을 밟고 오랜만에 덕릉고개를 넘어서 수락산 도솔봉을 둘러본 후, 당고개역으로 하산할 작정이다.
전철 9호선을 타고 동작대교역에 도착한 후, 4호선으로 갈아타서 목적지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촌 전철역에서 이일현 후배가 전철에 오르고 있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행선지를 물어보니 친구들과 함께 파주에 있는 심학산 산행을 즐긴 후, 참게메운탕을 먹는다고 했다. 파주 일대에서 참게메운탕은 아주 유명한 곳들이 많아 나 역시 여러번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기도 했다.
서로 대화를 나누던중, 마침 가지고 있던 일본산 술을 한 병 나에게 건네주었다.
산행중에 친구들과 소식을 전하면서 드리라고 선물을 주었다. 넘 고마웠다.
일현 후배는 파주 방향으로 가는 전철을 타기 위해 충무로역에서 헤어졌다.
아주 한산한 전철을 타고 여러군데의 정거장을 거친 후, 마침내 상계역에 도착하니 오전 9시 10분경.
상계역 출구 밖으로 나가니 먼저 도착한 광익이가 1번출구 건너편 도로에서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의 산행에는 카페에 사전 신청하지 않은 친구들도 함께 산행에 참여하고 있어 반가웠다.
오전 9시 30분에 닥아서면서 종훈이와 재관이가 도착하여 총 10명이 참석.
날씨는 맑고 상계역 주변에는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일행들은 상계역 1번출구 앞길에서 전방으로 난 골목길을 따라 산행길에 나섰다. 1번 출구 앞길에서 좌측 방향으로 곧장 기나간 후, 끝지점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면 덕릉로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의 불암산을 향하여 산행긿을 잡는 방법이 있고, 우리들처럼 1번출구 앞길에서 전방으로 난 골목길을 따라 곧장 지나다 보면 차도 삼거리에 닿는다. 그곳에서 좌측 방향의 인도를 건너 좌측으로 지나다 보면 마찬가지로 덕릉로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의 아파트단지를 향하여 곧장 지나가게 되면 불암공원으로 향하는 등산로와 만나게 되는 것이다.
아파트단지를 향하여 포장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정면 오르막 고개 우측에 불암공원 이정표가 적혀있다. 그 길을 따라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다 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향하면 불암공원 관리소를 지나 5등산로가 나오고, 우리들은 직진 방향의 고개를 올라 우측 체육시설과 넓은 공터가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서 좌측 뱡향의 4등산로를 따라 오늘의 산행을 시작할 작정이다.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숲긿을 바라보며 잠시 넓은 공간의 쉼터에서 산행준비를 마친 후, 계단길을 올라 육산으로 된 등로에 들어섰다.
<불암산공원 입구에 올라서는 길목의 오르막 고개에서...>
<불암산 공원 등로 삼거리>
직진 방향은 4등산로, 우측 방향은 불암산공원 관리사무소를 지나 5등산로.
<4등산로와 넓은 공터의 쉼터로 들어서면서...>
산행에 앞서 산행준비를 마친 후, 좌측으로 바라보이는 계단길을 올라 나무숲길속으로 들어갈 작정이다.
<등로속의 정자 쉼터가 있는 공간의 사거리를 지나가면서...>
<암반지대의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면서...>
<돌아다 본 아파트단지와 북한산 능선>
<경사진 암반지대의 공간을 올라서면서...>
<암반지대의 경사진 곳을 향하여...>
<암반지대의 경사진 삼거리에서 휴식을...>
4등산로를 타고 계단길을 올라서다 보면 완만한 나무숲길의 육산에 닿게된다. 그 길을 따라 나무숲길을 타고 지나다 보면 정자가 있는 쉼터 사거리에 닿고, 사거리에서 다시 전방으로 바라보이는 오르막 고개의 암반지대를 올라서면 다시 계단길.
계단길과 더불어 육산으로 된 나무숲길을 타고 지나는 가운데 뒤쪽으로 돌아다 보면 시내의 아파트단지와 더불어 넓게 드리워진 북한산 능선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나게 한다.
그 길에서 다시 등로를 타고 지나다 보면 가파른 경사진 암반지대를 힘겹게 올라서는 구간에 닿는다. 그 구간을 올라서다 보면 등로 가운데 지점에 자그마한 이정표가 표시되어 있디.
현재의 장소에서 전방으로 올라가면 능선을 넘어 계곡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향하면 완만한 비탈길을 지나서 좌측으로 넓은 직벽과 더불어 우측으로 우회등산로가 펼쳐지고 있다.
우리들은 바로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의 등로를 타고 불암정으로 올라갈 작정이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는 동안 암반지대에 앉아 시내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불암정으로 향하는 구간에서... 등로 좌측으로 직벽의 코스가...>
<불암정이 있는 구간으로 올라서는 길목의 직벽을 올려다 보면서...>
친구들은 먼저 직벽 우측의 우회등산로를 따라 올라가고 있고, 나 혼자서 이 직벽을 타고 불암정으로 올라갈 작정이다.
<불암정을 눈 앞에 두고...>
<우회등산로를 타고 불암정으로 올라서는 등산객들>
<직벽의 암반코스를 내려다 보면서...>
<불암정>
<불암정 옆쪽에서 바라 본 불암산 정상의 봉우리>
continued...
첫댓글 지난 5월인가 6월인가? 현악회의 코스였는데...., 힘들었지. 그래도 또 가야겠네. 참석. 다만 점심을 수락산 도솔봉 근처에서 했으면 하는 바램. 아래서 먹고 오르니 그게 힘들던데.
가야지^^
토요일 대청소 관계로 참석 못할것 같음 , 조심히 즐거운 산행이되도록......
가야지~ 꼭 가야지~
현악회때는 도솔봉 넘어서 수락산역으로 하산했었지,,,당고개역 방향은 어떤지,,,ㅋ ㅋ ㅋ,,,점심은 도솔봉에서,,,좋지 참석
이번도 빠지면 안돼지.. 참석합니다.
개근상 타야지....참석
9월인데도 덥네... 그래도 산에는 시원하겠지... 참석...따봉..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