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명시선 시 작품 접수 - 황유성 작가

[황유성(서울)]

황유성 작가 프로필 

사단법인 종합문예유성 이사장

글로벌문예협회 회장

대한민국 명인명장협회 회장

대한민국 기능장협회 회장

글로벌문예대학교 총장

글로벌문예대학원 원장

글로벌문예원격평생교육원 원장

제너럴 타임즈 신문사 발행인

종합문예유성 문예지 발행인

도서출판 유성 대표

유성 기획 대표

1. 우리 춤 한국무용 / 황유성

고요한 고택 마루 위

바람은 한자락 숨결을 타고

나비처럼 가볍고 바람처럼 유연하게

천년을 넘어 흐르는 발자국

조용히 들리는 장구 소리

고요함을 깨우는 북의 울림

눈부신 비단 속에 숨은 역사

빛나는 무대 중심이 된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리

춤 속에 살아 숨 쉬는 이야기

무대 위에 피어나는 전통의 꽃

현대의 숨결 입고 새로 태어난다

춤추는 발끝 손끝마다

역사의 단편들이 흩날리고

한 번의 회전, 한 번의 도약으로

전통은 현대 속에 다시 숨 쉰다.

2. [전통춘향 무곡] 춘향 유혹 / 황유성

빛나는 조명 아래 등장한 몽룡

음악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 걸음 한 걸음 우아한 리듬으로

이도령 노래와 몸짓에 세상은 멈춘다

옷자락 휘날리는 순간마다

움직이는 화려한 작품이 되고

사랑과 그리움 가득한 발자국은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아진다

빛을 발하며 선녀처럼 나타난 그녀

무대 위에서 그녀의 시간은 흐르고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춘향

그 발걸음에 모든 이가 매료된다.

바람결처럼 부드러운 숨결로

춘향과 몽룡이 마주하는 순간

다시 시작되는 또 다른 꿈의 여정

춘향과 몽룡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이정규 (운영이사) 대구]

원고 감사합니다!

[김연정]

멋진 글 향이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감사히머뭅니다 ^^♡